글로벌패션유통산업 패션쇼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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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학과 진학 후 매년 패션 위크 기간일 때면 항상 벅차오른 마음과 동시에 아쉬움이 가득했다. 의류학을 전공으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패션쇼를 보기 위해서는 소수의 사람들에게 한정된 패션쇼 티켓이 필요하기 때문에 패션쇼를 보고 싶어도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작년에는 비록 쇼를 보지 못해서 아쉬움이 큰 패션 위크 기간을 보냈지만 올해 2019SS 서울 패션 위크에서 우연히 패션쇼를 볼 수 있는 꿈 같은 기회가 생겼다. 총 4개의 패션쇼를 이틀에 걸쳐 봤는데 ZBLACK, Whyrirover, 소누아, 비욘드 클로젯 이라는 브랜드들의 쇼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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