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문화예술]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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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북한 주민들이 국가에서 은연 중 요구하는 틀의 형식에 맞춰 서 아주 기본적인 의식주부터 시작 해 사회 전반까지 통제 되는 줄 알았다 . 그들의 삶을 바라볼 수 있는 방법은 유일하게 영상매체 혹은 사진 뿐인데 그 마저 국가에서 언론 , 방송 전부 장악하고 그들의 입맛에 맞춰 제작되고 있기에 제대로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 대부분의 영상들이 선전선동을 통한 세뇌 때문인지 완전 이방인인 우리가 보기에는 어색하고 불편한 부분들이 있다 지난 번 철도 공사 중 죽은 동료의 죽음을 애도하는 영상이랑 어린이용 만화를 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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