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감상] '신형섭 그림자 고고학' 전시 분석 및 감상문

소개글

"전시 분석 및 감상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중간고사 레포트 제출용이며 중간고사 성적은 A+입니다.

목차

0. 전시 정보

1. 전시 선정 이유

2. 무엇을 중점으로 바라보았는지

3. 전시 기획의 글

4. 전시 분석
4-1) title
4-2) artists
4-3) venue
4-4) display

5. 느낀점 및 마무리

본문내용

신형섭 개인전 《그림자 기억 장치 shadow memory》
부제 : 그림자 고고학 Archaeology of the Shadow
일시: 2022. 04. 27 – 05. 22
장소: 아트스페이스 보안 1
작가 : 신형섭 Hyungsub Shin
기획 : 황수경 Sukyung Hwang
서문 : 이수영 Sooyoung Lee
리뷰 : 허대찬 Daechan Heo
설치 : 정진욱 Jinwook Jung
전시 전경, 영상 : 이의록 Euirock Lee
토크 영상 기록 : 채병연 Byungyeon Chae 엄윤상 Eom eyunsang
그래픽디자인 : 김박현정 Hyunjeong Kimbak

1. 선정 이유

보안여관에서 열리고 있는 해당 전시를 보게 된 것은 우연이었다. 이번 구상전시 수업 때 김 인선 큐레이터님을 인터뷰하기 위해 윌링 앤 딜링을 가게 됐었다. 전시 기획과 준비해나가는 큐레이토리얼과 보여지는 작품이 참 재미있었지만 5평 남짓한 화이트 큐브 속에서 내가 읽어낼 수 있는 노련함이 부족했다. 고민을 한참 하다 그 주변 인근에 있는 보안여관으로 걸음을 옮기게 됐다. 1900년대의 건축 양식의 명사인 빨간 벽돌로 벽이 마감돼있고, 보안여관이라고 낡은 간판이 달린 건물이었다. 낡았지만 튼튼해 보였던 외관과 달리 안은 정말 후미져 있었 다. 사실 전시를 보는데 무서웠다. 전시장은 2층으로 목재를 베이스로 바닥과 천장이 마감돼 있었다, 많이 낡았는지 위층에서 사람들이 걸어 다니는 소리가 바로 머리 위에서 들렸고 주변 벽은 내 팔뚝보다 얇은 목각들이 벽의 골조를 형성하고 있었다.

2. 무엇을 중점으로 바라보았는지

그동안 상업갤러리, 박물관 등 화이트 큐브만 보다가 얼마 전 견학 다녀온 아마도 예술공간에 이은 더 후미지고 낡은 보안여관을 보니 걱정이 앞섰다. 전시 공간의 이미지가 강해 작품 이 잡아 먹히는 게 아닐까 싶었다. 폐가라는 장소 특정적 한계는 작업을 한정시키지 않을까.

참고 자료

신형섭 개인전 《그림자 기억 장치 shadow memory》 . (2022).
http://www.boan1942.com/calendar/shadowmemory/.
한겨례_20180112 . (2018). http://www.boan1942.com/press-single/han_20180112/.
한겨례_20180112 . (2018). http://www.boan1942.com/press-single/han_2018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