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 로스 엘런혼의 나를 바꾸는 마지막 용기를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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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변화란 무엇일까. 바꾼다는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변화 바뀐다는 것은 즉 현재의
위치와 앞으로 도달하고 싶은 위치 사이의 긴장이라고 말한다. 개인적 변화를
향해 나아갈 때 우리는 더 강해지고 성장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된다.

변화를 지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책임과 변화를 모두 나 스스로 해 나가야
한다는 인식을 하기 시작한다. 이럴 깨달음은 실존적 불안을 자아낸다고
저자는 말한다.

따라서 개인적 변화를 향해 나아갈 때 우리는 필연적으로 실존적 불안이라는
저항을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변화를 추구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 불안이다. 그렇기 때문에 변화라는 것은 힘이 들고 외롭다. 또한
변화를 추구하지 않는 많은 사람들의 근본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가 인생에서 중요한 변화를 시도할 때 누구도 우리를 대신해 주지 않는다.
오롯이 혼자인 것이다. 변화의 한복판에서 우리를 대신해 줄 사람은 없고
우리를 책임져줄 사람은 있다. 바로 우리 자신이다.

우리는 우리 인생 전체를 오롯이 책임져야 하며 만약 변화에 성공하더라도
그 성공의 책임도 우리 자신에게 있다. 어느 쪽이든 일단 개인적 변화를 이루려고 하면 외로움이라는 큰 바다와 싸워야 함은 물론이다. 사람들이
외로움이라는 바다보다는 기존 유지라는 육지에 머물려고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어쨌든 변화는 필요하다. 그러나 그 변화를 하기 위해 감당해야 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다. 그러나 스스로 인생을 책임져야 한다는 불안에 직면할 대 우리는
한층 더 성장하고 자신의 강점과 재능을 실현할 진정한 기회를 맞이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참고 자료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ㅣ 벤저민 하디 지음 ㅣ
비즈니스 북스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