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견의 종류, 외형적 특징, 성격, 기질 등에 대한 조사

소개글

"하이브리드견의 종류, 외형적 특징, 성격, 기질 등에 대한 조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하이브리드견의 종류
1. 래브라두들 Labradoodle
2. 랭카셔 힐러 Lancashier Heeler
3. 골든두들 Goldendoodle
4. 코카푸 Cockapoo
5. 버그 Bugg

Ⅲ. 맺음말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머리말

견종은 모습과 혈통, 목적에 의해 몇 가지 그룹으로 분류할 수 있다. 그룹을 나누는 방법은 각 나라의 애견단체마다 다르지만 세계애견연맹(FCI: The Fédération Cynologique Internationale)은 각 견종의 탄생 목적, 지역, 역할, 행동, 특성 기질 등을 고려하여 공인견종을 10그룹으로 나눈다.
FCI는 벨기에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애견단체로, 1911년에 설립되어 각 견종의 견종표준(스탠더드)과 도그쇼의 심사기준을 정하고 다양한 도그쇼를 개최하며, 개에 대한 지식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FCI의 견종표준은 각 견종이 갖추어야 할 가장 이상적인 외모와 품성을 정의한 것으로 FCI 회원 단체가 혈통서를 발급하는 근거가 된다. 세계의 많은 반려견단체와 켄넬클럽이 가맹되어 있다. 한국애견연맹(KKC: Korea Kennel Federation)도 가맹되어 있으며 FCI의 분류 기준을 따른다.
FCI에서는 공인받지 못한 견종이더라도 각국의 켄넬클럽이나 견종단체에 의해 독자적으로 공인된 훌륭한 견종도 있으며, 반려인들 사이에 인기가 많은 견종도 있다. 아래에서는 다양한 하이브리드견에 대해 설명하였다.

Ⅱ. 하이브리드견의 종류

1. 래브라두들 Labradoodle

Labradoodle은 표준 또는 소형 푸들과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교배 또는 믹스종이다. 부모 품종처럼 영리하고 친절하며 활동적이다. 이 종은 모든 푸들 믹스 중에서 가장 인기가 있다.

정식 이름은 ‘오스트레일리안 래브라두들’이다. 개털 알러지의 원인인 털이 거의 빠지지 않도록 개량되었으며, 털 빠짐이 적은 안내견으로 사용하던 것에서 매우 인기 있는 반려견으로 진화했다. 지능이 높아서 반려견으로는 물론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견종이다. 아직 공인견종이 되지 않았지만 고령자나 장애인을 도울 목적으로 탄생한 근대적인 개량 견종이라 할 수 있다.

이 견종은 1980년대 후반 호주에서 안내견으로 처음 사육되었다. 호주 왕립 안내견 협회(Australian Royal Guide Dog Association)의 오스트레일리아 번식 프로그램 리더인 월리 캔론(Wally Canron)은 일반적인 개 털갈이와 비듬으로 인해 염증이 생긴 주인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지능적이고 적응력 있는 개를 생산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스탠다드 푸들과 함께 래브라도를 사육했다.

참고 자료

후지와라 쇼타로 (2011), 세계의 반려견 백과, 동학사
김옥진(2020), 애완동물학, 동일출판사
American Kennel Club “https://www.akc.org/dog-breeds/” (2021년 11월 접속)
The Fédération Cynologique Internationale “http://www.fci.be/” (2021년 11월 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