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 최종 경고 6도의 멸종을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22.06.05
- 최종 저작일
-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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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후 문제에 경종을 울린 대표적인 과학서 6도의 멸종의 저자 마크 라이너스의 신간인 이 책<최종 경고: 6도의 멸종>이 22년 출판되었다.
2045년으로 예상했던 대형 허리케인(미 휴스턴, 피해액 약 110조 원대)이 현실로 나타났고 지구온난화 속도는 과학계의 예측을 넘어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다수의 행동은 달라지지 않았고 이 책에서도 표현되어 있듯이 암묵적인 침묵을 유지할 뿐이다.
심지어 누군가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의심하기 까지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저자는 15년 만에 다시 6℃ 시나리오를 집필하게 되었다고 술회한다.
6도의 멸종을 쓸 당시만 해도 여전히 미래에 놓인 가능성이었던 1℃ 상승한 세계에 우리는 살고 있다.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다.
전 지구적인 지표면 평균 온도가 처음으로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 올라갔다는 뉴스가 처음 발표된 것이 2015년이다. 파리기후변화협약을 거쳐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Conference of the Parties 26th)에서도 의결했지만, 지구온난화 억제 목표치는 1.5℃이다.
지구가 1℃ 상승하는 데는 150년이 걸렸지만, 추가 1℃ 상승으로 예상되는 시간은 고작 15년이라고 저자는 경고한다. 지금 바뀌지 않는다면, 2030년 2℃ 상승, 2050년 3℃ 상승의 세계로 기온 급상승을 겪게 된다는 것이다.
말이 1℃, 2℃ 이지, 사실 3℃ 만 올라가도 생물이 살 수 없는 세상이 온다고 저자는 경고한다. 다시 말해 지구상의 생명이 모두 멸종을 향해 치닫고 있다는 이야기와 마찬가지이다.
이 책은 온도가 1~6℃ 까지 각각 1도씨 올라 갈 때마다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단계별로보여준다. 먼저 1℃ 올라간 것은 이미 발생된 현실이다. 산업화 시대보다이미 1℃ 올라간 세계는 지난 1만 8,000년 사이에 가장 덥다고 한다.
참고 자료
탄소배출 세계 11위, 기후 악당 안되려면ㅣ 연합뉴스 기사
탄소중립 (지구와 화해하는 방법) 김용환 등 공저 ㅣ씨아이알 출판사
빌게이츠, 기후 재앙을 피하는 법 ㅣ 빌 게이츠 지음 ㅣ김영사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