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2.06.04
- 최종 저작일
-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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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옆의 그림은 스페인의 궁정화가 벨라스케즈의 대표작 ‘라스 메니나스(시녀들)’이자 이 책의 겉표지이다. 벨라스케즈는 펠리페 4세의 총애를 받았으며 오직 그만이 펠리페 4세의 초상화를 그릴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펠리페 4세의 딸 마르가리타 공주의 그림도 많이 그렸는데 왼쪽 그림의 중간에 있는 여자아이가 마르가리타 공주이다.
‘라스 메니나스’는 논란이 많은 작품이라고 한다. 그림 보는 안목이 없는 나로서는 분위기가 약간 기괴해 보일 뿐이다. 모든 등장인물이 나를 보고 있으며 거울의 각도가 맞지 않는 그림이다. 오직 벨라스케즈 만이 의미를 알 것이다.
<중 략>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는 가슴을 무겁게도 만들고
따뜻하게도 만드는 소설이다.
박민규 작가는 이 소설을 긴 연서를 쓰는 마음으로 썼다고 했다.
마음이 아팠고 공감이 갔고 슬펐다.
작가 역시 자신도 아름답지 못한 여자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래서 이 책은 비현실적이라 했으며 네오 아담을 만들고자 했다 한다.
그런데 이 책에서 한 가지 흠이 있다. 그것은 이따가 밝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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