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헤르만 헤세 '데미안'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12.12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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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무엇인가를 시작하거나 얻기 위해 고민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나를 둘러싼 환경에 가로막혀 방황한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제약을 깨뜨리고 나아가면 나 자신으로 있기 위한 성숙으로 한걸음 나아갈수 있다. 이 책은 처음 읽었던 그 순간부터 지금 까지도 마음 속 깊이 남아 새로운 일을 시작함에 늘 두려움을 느끼는 나를 위로해 준다.
‘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싸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주인공 싱클레어는 무의식의 세계에서 여러 가지 어두운 힘에 눌려 살아 왔다. 그는 열 살 때 벌써 어렴풋이 인간 생활의 이중성을 인식하게 된다. 밝고, 아름다운 밝은 세계와 어둡고 무서운 밤의 세계가 싱클레어 내부와 외부에 존재한다. 이 두 세계들은 아직 아무런 마찰 없이 교차하고, 상호 의존하고 있고, 대립적인 두 세계를 긍정적으로 함께 받아들인다. 그는 뚜렷한 의식 없이 낮의 세계와 밤의 세계에 속하면서 살았다. 두 가지로 나뉘어 지는 세계의 대립 속에서 어렴풋이 그것들을 느끼면서도 적극적으로 참가할 용기도 지니지 않고 있고, 그것을 물리칠 만한 자아도 없이 막연히 두 세계에 발을 들여 놓고 있는 것이 싱클레어의 유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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