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학강의, 동양윤리사상 한비자 법치가 최선인가
- 최초 등록일
- 2022.06.01
- 최종 저작일
- 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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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윤리학강의, 동양윤리사상 한비자 법치가 최선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문제제기
2. 한비자의 생애와 사상
3. 인치와 덕치를 넘어 법치로
4. 법치와 관계의 리더십
5. 공(公)과 사(私)의 문제
본문내용
현실중시 역사관
묵자가 은나라를 모법으로, 공자는 주나라를 모범으로 삼았다면 한비는 현실을 중시하였다. 한비자는 묵자나 공자가 모범으로 삼은 상고시대는 재화는 풍부하고 인구는 적었기에 사람들이 다투지 않았고, 중형이 불필요 했다고 보았다. 하지만 인구가 급증하고 다툼이 심해진 시대에는 사회적 혼란과 다툼이 커졌기에 현실에 맞는 적절한 통치행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수주대토(守株待兎: 그루터기를 지키며 토끼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변통을 모르고 어리석고 고집스러움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고사를 인용하며 시대가 바뀌면 시대에 맞는 통치행위가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 한다. 그런 면에서 한비자는 현실을 중시하는 사람이었다.
인간에 대한 이해 : 호오(好惡)의 감정을 지닌 인간
한비자의 인성론은 순자의 주장과 비슷하다. 인간은 이익을 추구하는 기질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것이다. 타인을 고려하는 이타심은 이기심을 넘지 못한다는 것이다. 즉, 인간은 이해득실을 따지고 이익에 따라 행동하는 존재로 보았다. 인간은 이익이 되면 좋아하고 이익이 되지 않고 해가 되면 싫어하는 존재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순자와 한비자의 인간에 대한 차이도 있다. 순자는 원초적인 인간의 이기심을 예의를 통하여 조절하는 것을 강조하는데 한비자는 이기심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것을 근거로 통치하여야 한다고 보았다. 순자는 예치로 본성적인 욕구를 교화해야 한다는 것이고 한비자는 도덕적 교화보다는 법치를 통해 다스려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