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행위소 모형
- 최초 등록일
- 2022.05.31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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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레마스의 행위소 모형으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분석한 과제입니다. 여섯개의 행위소(actants)들, 주체(subject), 대상(object), 발령자(sender), 수령자(receiver), 원조자(helper), 대립자(opponent)로 각 등장인물들을 분석하여 작품의 의미를 찾아보았습니다.
목차
1. 치히로
2. 하쿠
3. 유바바
4. 가오나시
본문내용
치히로는 익숙한 환경과 친구들을 떠나 낯선 곳으로 떠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어린 소녀이다. 이처럼 모험을 시작하기 전 그녀는 변화를 거부했으나 꿈같은 시간을 보내면서 익숙한 것들을 놓고 ‘뒤돌아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배운다. 앞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하쿠로 대변되는 과거의 향수가 원동력이 된다. 향수를 떠올릴 때 과거로 회귀하고 싶고 익숙한 것을 떠나고 싶지 않아하는 마음도 있지만 반면 그 힘을 통해 앞으로 나가게 된다.
사회가 발전하고 유지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과거로부터 앞으로 계속 나아가야 한다. 관객들에게도 어린 시절 향수를 자극하지만 그 것에 회귀해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치히로처럼 뒤돌아보지 말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작품은 자본주의나 탐욕, 환경 파괴 같은 사회 문제들을 노출하지만 동시에 아련하고 아름다운 유년 시절의 기억을 길어 올리면서 현재의 문제를 직시하게 하기도 하고 지친 일상으로부터 잠시 도피하여 위로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