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정진홍 저)
- 최초 등록일
- 2022.05.25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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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책은 지난 2005년 8월부터 삼성경제연구소 SERICEO에서 CEO를 위한 인문학 조찬특강 ‘메디치21’의 리딩멘토로 활약하였고 현재도 다양한 저서들을 출간하고 있는 정진홍 박사가 지난 3년간 진행한 강의를 엮은 것으로 경영의 현장, 일상의 현장에서 동일하게 중요한 키워드 10가지에 대해 인문학적 깊이 읽기를 시도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의 처음과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은 역사의 교훈이다. 청대 최전성기인 강희-옹정-건륭 3대의 역사와 로마제국의 쇠망사를 통해 역사 속 흥망의 이야기가 주는 통찰을 끌어낸다. 또한 오늘날 가장 인기 있는 학문 중 하나인 심리학의 숲에서 창의성, 욕망, 유혹 등의 주제를 읽는다. 특히 요즘 강조되고 있는 창의성에 대해서는 미하일 칙센트미하이의 창의성 이론 등을 토대로, 창의적 사고의 과정과 그 해법을 담았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저자에 따르면 현대시대는 넘쳐나는 정보로 인한 분석 과잉과 통찰력 결핍이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이 상황에서 통찰력을 기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학문이 바로 인문학이라고 소개한다. 저자의 서론을 읽어보며, 아무리 경영능력이 뛰어난들 결국 경영이라는 것은 기업을 운영하는 것이고, 기업은 사람들과 재화를 주고받는 것이 기업이다. 기업이 가장 중요시하는 시장 역시 사람이 만들고 사람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시장과 기업에 대해 잘 파악하기 위해서는 먼저 사람에 대해 알아야 하고 사람에 대해 공부하는 학문이 바로 인문학인 것이다.
책을 읽어보며 다양한 예를 저자는 제시하고 있다. 특히 나는 다양한 리더들에 대해 소개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과거의 좋은 능력을 펼쳤던 지도자들에 대해 현대의 지도자들이 배울 점을 찾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 소개된다. 그 중에서도 강희재에 대한 설명이 인상 깊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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