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플라톤과 소피아의 만남) 기계와 인간은 사랑할 수 있을까? 사랑과 인간다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사랑
2)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
3) 인공신체와 인공지능
4) 인간다움
3. 결론
본문내용
플라톤의 저서 향연에서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은 본인들의 에로스에 대해 잔치를 즐기며 논한다. 누군가에겐 인간을 정의롭게 만드는 것이 사랑이며, 누군가에겐 만물에 존재하는 것이 사랑이고, 또 누군가는 영원불변한 궁극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것이 사랑이라는 등 그들만의 에로스를 예찬한다.
그들이 사랑에 대해 논한 뒤 약 2500년이 흘렀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세계화가 진행됨에 따라 지구의 상대적 크기가 축소되었다. 지구 최초로 세계일주를 성공한 마젤란의 항해는 약 3년이 걸렸으나, 교통의 발달로 현재 가장 빠른 여객기중 하나인 콩코드로 지구를 한바퀴 도는데 약 18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한 통신의 발달로 인해 멀리 떨어진 거리의 상대와 실시간으로 연락을 취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당시에는 상상도 하기 어려웠던 사랑의 다른 양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물리적 거리는 더 이상 사람의 만남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 아무리 육체적으로 멀리 떨어진 상대라도 조금의 시간과 돈을 투자하면 만날 수 있게 되었고, 과거 통신 발달 이전 물리적인 만남을 통해야만 실시간으로 가능했던 상대방과의 정신적 교류는 스마트폰을 비롯한 통신기기 혹은 컴퓨터의 메신저나 SNS로써 물리적 공간을 초월했다. 따라서 서로 다른 인종 혹은 국적을 가진 사람간의 사랑은 흔한 일이 되었다.
그렇다면 시간이 더 흘러 과학기술이 발달한 미래에 인간과 구별이 불가능한 인공지능 로봇이 생긴다면, 과연 그 존재와의 사랑은 가능한 것일까 궁금해졌다. 어쩌면 위와 같은 질문은 로봇을 인간과 똑같이 만들 수 있는가에 대한 또 다른 질문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먼저 사랑에 대한 정의를 내린 다음,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과 똑같이 만들어 질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고, 인간다움이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위에서 내린 정보와 결론을 바탕으로 마지막으로 우리는 그들과 사랑을 하며 살 수 있을까 결론 부분에서 서술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논문 및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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