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독후감- 교훈 및 나의 생각 포함
- 최초 등록일
- 2022.05.13
- 최종 저작일
- 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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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 책 전문을 읽고 필사를 통해 내용을 정리하면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2. 내용 요약과 더불어 나의 생각 및 교훈을 풍부히 실었습니다.
3.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충실하고 꼼꼼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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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폰트는 휴먼 명조체 10p(강조는 진하게), 줄간격 160%
* 페이지 설정: 기본 그대로
2. 본문 5쪽 이상
3. 맞춤법 검사는 물론 오탈자도 꼼꼼히 확인했습니다.
목차
Ⅰ 책의 기본 정보 및 저자 소개
Ⅱ 호모 사피엔스의 성공 비결, 친화력
Ⅲ 자기 가축화 이론
Ⅳ 친화력의 그늘, 차별이 생기는 이유
Ⅴ 전체적인 감상 및 교훈
본문내용
나는 그간 찰스 다윈의 ‘진화론’에 오해 아닌 오해를 하고 있었다. 생명의 비밀을 밝힌 위대한 연구가 아닌 우생학이나 인종 간 차별을 이끌어낸 비열한 학문으로 치부한 것이다. 그 근거는 바로 ‘적자생존’이다. 그러나 알고 보니 ‘적자생존’이란 찰스 다윈이 만들어낸 말도 아니거니와 그가 주장하는 진화론의 핵심이론이 아니었다. 오히려 진화론을 받아들인 후대들이 개념을 잘못 받아들이고 확대한 것임을 뒤늦게 깨달았다.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를 읽고 나서 다윈의 진화론을 향한 오해나 편견이 없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중 략 >
친화력이 최고의 생존 비결인 것이다. 뛰어난 지능이나 공격성, 신체적인 조건이 아닌 친화력이라는 자연선택 덕분에 오래토록 살아남게 되었으니 말이다. 인류와 가까운 유인원만 보더라도 먹이가 풍부한 덕에 서로 먹이를 나눠 먹고 높은 친화력을 보이는 보노보가 공격성이 높은 침팬지보다 더 많은 수의 자손을 남긴다. 반면 침팬지는 성체의 가장 큰 사망 원인이 싸움으로 알려져 있다.
책을 읽으면서 친화력이라는 특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생물학, 동물학의 관점에서 보면 타인에게 다정하게 대하는 것, 서로 배려하는 것이 최고의 생존 비결임을 확실히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지금 우리 사회는 경쟁에만 매달리며 서로에게 무관심하거나 차갑게 대하고 심지어는 공격도 서슴지 않는다.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린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인간도 어느 관점에서 보면 동물과 마찬가지이며 사회에 동떨어져서는 살 수 없고 혼자서도 살 수 없다. 그런데도 이런 것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저 혼자만 잘 살고자 무한 이기주의를 펼치는 사람이 너무 많기만 하다. 이대로라면 인류에게는 과연 미래가 존재할 수 있을는지 의심스럽기만 하다. 보노보의 교훈을 기억하며, 협력과 공존을 바탕으로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써야 하지 않을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