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서평] 안톤 체호프 바냐아저씨 연극이 끝나고 난 뒤 빛나는 비극의 힘
- 최초 등록일
- 2022.05.08
- 최종 저작일
- 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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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 러시아의 대표적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바냐 아저씨]에 대한 서평/독후감입니다.
2. [바냐 아저씨]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모두 비극성을 띄는 이유를 분석하면서 작품의 결말이 서정적으로 끝나는 부분이 특히 의미가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작품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분들/러시아문학 관련 참고할만한 독후감을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3. 한글파일 11포인트/ 약 2,800자, 2페이지 분량입니다.
4. 자료에 대한 후기 글과 평가는 추후 더 나은 글을 쓰는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안톤 체호프의 희곡 ‘바냐 아저씨’는 가장 유명한 소냐의 마지막 대사 때문에 흔히 사람들 사이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노래하는 희곡으로 알려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 작품은 자살이나 죽음이 아니라 아이러니하게도 소녀의 위로를 통해 인생의 비극과 인생의 숨 막히는 무게감을 관객들에게 전하는 비극이다.
우선 작품 속 주요 등장인물들의 비극성부터 살펴보자. 이 작품은 세레브랴코프의 시골별장에서 시작된다. 세레브랴코프는 퇴임한 대학교수로 첫 아내가 죽고 난 뒤 젊고 아름다운 엘레나와 재혼을 했다. 지금 부부가 머무르는 시골별장은 첫 아내가 결혼 지참금으로 가져온 곳으로 둘 사이에서 태어난 딸 소냐, 소냐의 외할머니와 외삼촌 마리야, 바냐가 피땀 흘려 관리하고 있다. 세레브랴코프는 은퇴한 뒤 하릴없이 별장에 머무르며 다리 통증을 호소하고 별장에서 삶을 영위하던 기존 인물들에게 불평의 대상이 된다.
참고 자료
책 제목 : 바냐아저씨(дядя Ваня) 저 자 : 안톤 체호프 출 판 사 : 더 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