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자국
- 최초 등록일
- 2022.04.19
- 최종 저작일
- 2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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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칼자국"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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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칼자국’의 어머니는 남편의 외도와 경제 능력 부족, 보증, 술 주정 등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당당하게 살아간다. 이는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인들이 겪어야했던 전형적이고 씁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한다고 한다. 신혼 초부터 남편은 가난과 고생을 당연하게 여겼고 결국 어머니가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생활이 시작됐다. 20년간 한결같이 국수를 판 ‘맛나당’은 어머니의 대내외적 공간이 되어 혼자 가게를 꾸려나간다.
어머니는 칼과 혼연일체가 되어 손님들 앞에선 당당하고 날 선 검이었고, 남편이 바람피는 여자를 보며 혼자 눈물을 훔쳐야했고, 매일 자식 ‘새끼’를 먹여 살릴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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