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자는 영화에서 인간을 본다(정재승의 시네마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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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제목에 끌려서 집어 들었다.
영화와 뇌과학자의 만남이라...
저자 정재승은 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볼 때 뭔가 관찰하고 그러기보단 그냥 보고 싶은 거 골라서 재미있게 보는 편인데 이분은 영화와 뇌를 연결 지어 본다는 게 새로웠다.
내가 뇌나 물리학에 문외한인데 그 어려운 분야가 영화랑 결합한다니 더 끌렸나보다.
책을 펼치니 별 어려움 없이 술술 읽힌다.

저자는 영화를 보면서 인간을 발견한다고 한다.
첫 번째 파트는 “사이코 시네마, 인간의 뇌를 들여다보다” 부분이다.
「레인맨」 자폐증 환자,
「아이다호」 기면 발작 환자,
「사이빌」 다중인격 환자,
「하얀 전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
「301 302」 거식증과 폭식증 환자..

<중 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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