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경제경영/도서요약] 밀레니얼-Z세대 트렌드 2022
- 최초 등록일
- 2022.04.13
- 최종 저작일
- 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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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올해는 밀레니얼과 Z세대의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밀레니얼은 세분화되었고, Z세대는 빠르게 떠오르고 있다. 이번 책에서는 사회 전반에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며 트렌드의 주도권을 가져오고 있는 Z세대를 집중 분석한다.
이 책을 통해 밀레니얼과 Z세대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한 이해는 물론, 2022년 펼쳐질 사회 전반의 변화까지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 한줄평
2. 저자 소개
3. 책 소개
4. 요약정리
5. 감상평
본문내용
2021년 들어 가장 핫했던 단어를 꼽으라면 메타버스라 해도 될 것이다. 그런데 MZ세대에게 메타버스를 아는지 물었더니 Z세대는 8.5%만이 ‘잘 알고 있다’고 했고 61.7%는 들어본 적도 없다고 응답해 의외로 인지도가 매우 낮았다. 13.8%가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한 밀레니얼 세대보다도 낮은 결과였다. 하지만 ‘모여봐요 동물의 숲’, ‘제페토’, ‘로블록스’ 등 구체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해 들어본 적 있는지를 물었을 땐 결과가 달랐다. Z세대 82.7%가 들어본 적 있고 이들 중 50.9%는 실제 이용해본 적이 있다고 응답한 반면, 밀레니얼 세대는 67.6%가 들어본 적 있고 이들 중 40.6%가 실제 이용해본 적 있다고 답했다. 메타버스란 단어와 개념 자체를 모를 뿐 일상 가까이 다가와 있으며, 밀레니얼보다 Z세대에게 훨씬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10년, 산업계에서 O2O(Online to Offline)가 화두였다면 이제 그 자리를 메타버스와 현실을 넘나드는 M2R(Metaverse to Real world)에 넘겨줘야 할 것 같다. 명품 브랜드는 이미 메타버스에 입점하고 있다. 발렌시아가는 아예 비디오 게임을 자체 개발해 브랜드 세계관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앞으로 메타버스가 현실 제품의 베타 테스트 공간으로 활용될 수도 있고, 제품의 생명력을 시간제한 없이 연장시킬 수도 있다.
Z세대의 경계 없는 유전자는 온라인이란 토양 위에서 자랐다. 온라인에서는 물리적 시공간의 경계가 없고 콘텐츠의 생명력이 영원하다. 과거의 것도 지금의 것처럼 소비한다. 어디에 있든 누구와도 함께 할 수 있다. 누구나 소비자이면서 동시에 생산자다. 이전 세대는 오프라인에서 살면서 온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면, Z세대는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처럼 산다. 이제 본격 메타버스의 시대가 열리면서 현실과 가상 세계 사이도 숨 쉬듯 넘나들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관계의 경계도, 스테레오 타입의 경계도, 국적의 경계도,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계도 더욱 흐릿하게 허물어져 갈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