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발해 문왕의 생애와 업적

목차

1. 발해 문왕의 생애
2. 발해 문왕의 업적

본문내용

문왕 대흠무는 발해의 제3대 군주이다. 아버지인 제2대 군주 무왕이 외치로 다져 놓은 기반 위에서 내정에 집중하여 발해의 중흥을 이끈 왕이다. 737년에 즉위하여 아버지 무왕과 달리 대당강경책이 아닌 평화기조를 유지하였다. 발해와 당나라의 관계가 회복되면서, 문왕 대에는 신라와의 긴장관계도 완화되었다.
문왕은 재위 내내 발해의 내정에 집중했다. 발해의 중앙 및 지방 제도는 건국 직후부터 마련되었지만, 대부분 문왕 때에 틀이 확립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후 제10대 군주인 해동성국을 이룩한 선왕 대에가서 완성된다. 그런데 신당서 발해전에 보면 발해가 대개 중국의 제도를 본받았다고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발해의 정부 조직을 보면 당나라 정부조직을 본받아 3성 6부를 기본으로 구성되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