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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페인의 민주주의에 대해서 고찰한 소논문 형식으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민주주의를 표방하고 있지만 50여년 중 사실 36년간 독재를 행하였던 '프랑코' 시대를 중심으로
스페인 민주주의의 이행과 특수성, 현대적으로 수용할만한 의미에 대해 탐색하였습니다.
수업들을 당시 전체 학생들의 레포트 중 가장 우수한 레포트로 꼽혔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스페인 내전
2) 프랑코의 권력 장악
3) 스페인의 어두운 상황과 프랑코
4) 프랑코의 죽음과 독재정치의 끝
5) 민주화와 카를로스
3.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민주주의’는 어느 나라든 간에 가벼이 여길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다.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으며,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어 권력을 스스로 행사할 수 있다는 민주주의는 우 리의 아주 가까운 일상에 위치하고 있다. 어느 나라든 건강한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일은 중요 하게 다뤄질 것이고, 우리나라 또한 예외가 아니다. 최근 국내에서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민중 총궐기의 진정한 본질 또한 사실은 민주주의에 대한 수호일 것이다. 비록 그것이 여러 가지 단면으로 나타나 논란을 자아내고 있기도 하지만, 그것이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 민을 위한 진정한 나라에 대한 염원’이 반영된 사회적 현상임은 분명하다. 이러한 정치적 현 상과 민주주의에 대한 요구는 우리나라의 역사적 특수성에 바탕을 한 정치 체제에서 비롯된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지난 일제 강점기, 남북전쟁, 이후의 독재 체제와 그에 맞선 민주 항쟁 등이, 현재 모습의 민주주의를 만든 초석이 되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스페인의 경우는 어떠한가? 스페인은 민주주의를 표방하고 있지만, 사실 그 역사는 대략 50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짧다. 50여년 중 36년간 독재의 중심에서 스페인을 통치했던 ‘프랑코’, 그리고 그 이후의 스페인 민주주의의 이행과 그 특수성에 대해서 알아보며 현대적으로 수용할만한 의미를 찾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TV 프로그램 비정상 회담을 보다가 스페인의 국가에는 가사가 없다는 말을 듣게 되 었다. 독재자 프랑코 정권 때는 국가에 가사가 있었지만, 이후 독재 정권을 연상시킨다는 이유 로 가사를 삭제했다는 것이다. 프랑코가 죽은 지 50년이 되었지만 그의 영향력은 아직도 스페 인 사회에 남아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여러 논문들의 흐름을 보았을 때, 지금에 되어서야 프 랑코에 대한 활발한 평가와 반추가 시작되고 있는 듯하다. 1892년 태어난 프란시스코 프랑코(Francisco Franco)는 육군 사관 학교에서 군사 교육을 받은 군인 출신 정치인으로 스페인의 국가 원수(총통, 수상)을 지낸 인물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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