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학 개인과제 (야토병)

목차

Ⅰ. 서론
1. 야토병

Ⅱ. 본론
1. 국내 감염사례
2. 임상증상

Ⅲ. 결론
1. 치료
2. 예방 및 관리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야토병
야토병(tularemia)은 야생동물의 감염병으로 산토끼나 집토끼가 사람에게 발생하는 감염병의 주요한 원인 중 하나다. 피부나 점막, 결막 또는 호흡기나 장관을 통하거나 비경구적인 방법으로 감염될 수 있다. 때로는 감염된 곤충, 특히 진드기 같은 것에 물림으로써 체내로 감염될 수 있다. 1911년 미국 캘리포니아 툴레어주의 다람쥐에서 페스트와 유사한 질환을 보이고 그람음성의 원인균이 처음으로 분리 되었고, 이 균이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킨다는 것이 Edward Francis에 의하여 증명되어 이 균을 Francisella tularensis로 명명하였다. 그 후 포유류, 조류, 무척추동물 등에서 야토병균에 의한 자연적인 감염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야토병균(Francisella tularensis)은 0.2×(0.2~0.7)μm의 그람음성 짧은막대균으로 산소성 또는 미세산소성 세균이다. 보통배지에서는 발육하지 않고, 시스틴 첨가 포도당 혈액 배지, 난황 배지를 사용한다. 집락형성은 2~10일이 걸리고, 투명한 이슬방울 모양의 점조성 집락이다. 저항성은 비교적 약하고, 56℃에서 10분간 가열로 사멸되며 1%의 크레졸액에서는 2분 만에 사멸한다.

1) 국내 감염사례
동국대 포항병원은 1997년 1월 신체 부위에서 심한 통증과 함께 고름이 생기는 환자 A씨 (40. 포항시 북구 흥해읍)를 치료하면서 이 환자의 간에서 추출, 배양한균을 미국 전염병 센터(CDC)에 보내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최근 야토병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병원 측은 환자를 상대로 역학 조사를 한 결과 1996년 12월 27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마을 앞 야산에서 죽은 지 며칠째 되는 야생토끼 1마리를 요리해 먹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간호 미생물학 “동물·절지동물 매개 감염병” _ 박서현 (2018)
감염병실험실진단 : 질환별 시험법 제 3 개정판 “14장 야토병” _서울국립보건연구원 (2005)
대한외과학회지 “야토병 증례.” _ 안우섭, 오민구, 이준희 (1999)
“Francisella tularensis에 의한 야토병” _ 김문연, 하경임, 안우섭 외 (1981)
Anonymous. Basic laboratory protocols for the presumptive identification of
Francisella tularensis.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_ Atlanta, GA (2001)
연합뉴스 - “浦項서 국내 첫‘야토병’환자 발생” _ 이윤조 기자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