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철학입문 21년 1학기 중간(만물은 어디서 비롯되었는가) A+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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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진행자: 안녕하십니까? 철학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인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토의의 진행을 맡게된 진행자 유XX입니다. 토의를 진행하기에 앞서 여러분들께 오늘 토의 주제와 부주제를 말씀드린 뒤 토의자분들에 대한 짧은 설명 그리고 토의 방식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토의의 주제는 ‘만물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이고 부주제는 이와 관련하여 제기되는 물음인 ‘참으로 있음이란 무엇인가?’ 입니다. 주제를 다른 언어로 표현하자면 ‘아르케는 무엇인가?’가 되겠군요. 아르케란 만물의 근원, 근본, 본질, 최초의 것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이는 가변하는 세계를 구성하는 근본적인 물질이므로 그 자체는 변치 않아야 하는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오래전, 인류는 자신들이 살아가는 이 세계를 구성하는 아르케가 무엇인지 찾기 시작했으며 처음에는 이 아르케를 신화적이고 종교적인 관점에서 찾고자 하는 경향이 지배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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