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대와 태평천하의 비교에 대한 서평 및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2.03.31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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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태평천하」·「삼대」, 세대 차이에 의한 가치관의 대립
Ⅱ. 「삼대」와 「태평천하」의 인물들의 비교
1. 권위적인 제1세대, ‘조의관’, ‘윤직원’
2. 신뢰할 수 없는 제2세대, ‘조상훈’, ‘윤창식’
3. 진보적인 제3세대, ‘조덕기’, ‘김병화’, ‘윤종학’
Ⅲ. 삼대, 의미 있게 읽자
본문내용
여러분은 ‘가치관의 대립’이라는 말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가치관의 대립’이라고 하면 사회적 이슈에 대해 떠올리면서 나랑은 관련 없는 일이고 멀게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우리 주변에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은 집에서 부모님과 말을 하다가 “요즘은 그러지 않는데.”라고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살아온 시대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부모님 시대의 사회와 문화가 오늘날과 다르듯 여러분과 여러분의 부모님은 살아온 시대가 달라 서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다른 것입니다.
염상섭 작가의 소설 「삼대」와 채만식 작가의 소설 「태평천하」에는 세대 차이에 의한 가치관의 대립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1930년대 전반기(1931)에 씌어진, 염상섭의 「삼대」와 후반기(1937~8)에 씌어진 채만식의 「태평천하」의 작품은 비슷하지만 독자에게 서로 다른 느낌을 줍니다. 두 작가는 동시대를 살아간 작가이지만, 자신의 세계관을 그리는 데는 문학적 특징이 달랐습니다. 염상섭 작가는 리얼리즘인 반면에, 채만식 작가는 풍자적인 기법으로 자신의 세계관을 소설을 통해 형상화 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두 작가의 작품에 대해 알아보고 비슷한 인물들을 비교해 살펴볼 것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