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들의 명품브랜드 선호현상과 짝퉁 명품 구매의도에 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22.03.30
- 최종 저작일
- 2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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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소비자들의 명품 브랜드 선호현상과 짝퉁 명품구매의도에 관한 고찰
목차
I. 서론
II. 본론
1. 명품 브랜드 선호의 원인
2. 명품 브랜드 선호의 실태
3. 명품 브랜드 선호 현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한국의 명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명품을 소비하는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서도 다양한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다.
왜 한국 소비자들은 명품 브랜드를 선호하며, 명품 브랜드 시장은 계속적으로 팽창하고 있는가? 또한 명품 브랜드를 구매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그와 유사한 디자인을 제시하는 "짝퉁" 명품 시장 역시 왜 지속적으로 팽창하고 있는가?
아래 본론에서는 한국의 명품 시장 및 짝퉁 명품 시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 우선 두 시장을 형성하는 소비자 선호(Consumer's preference)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며, 현재 명품 브랜드에 대한 선호가 실제 시장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제시하고자 한다.
뒤이어 명품 브랜드의 선호로 인해 이어지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제시함으로써 본 글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II. 본론
1. 명품 브랜드 선호의 원인
명품 시장과 짝퉁 명품 시장을 모두 지탱하는 소비자의 선호 - 즉 샤넬과 구찌, 에르메스와 루이비통 등 누구나 그 이름을 듣거나 로고를 보면 알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명품 브랜드에 대한 선호(Preference)에 대해, 원인을 베블렌 효과와 모방 소비로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1) 베블렌 효과
(1) 의미
베블렌 효과(Veblen effect)란, 특정한 재화 또는 서비스에 대하여 소비자들이 해당 재화나 서비스가 자신에게 가져다줄 수 있는 과시의 효과에 주목함으로써 남들보다 더 돋보이기 위하여 과시적으로 상품을 소비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 경우 가격이 높은 상품이나 서비스가 소비자에게 가져다주는 과시의 효과가 더욱 크기 때문에, 베블렌 효과에 의해 과시적 성향을 가진 소비자들은 가격이 저렴한 상품보다 가격대가 높은 상품을 선호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제도학파 경제학자인 소스타인 베블런이 <유한계급론(The theory of Leisure class)>에서 지적한 것으로, 소스타인 베블런에 의하면 특정한 재화 및 서비스 시장에서는 일반적인 수요의 법칙이 성립하지 않게 된다.
참고 자료
매일경제, 코로나 보복소비에 제대로 터진 명품시장, 2021.3.26.
조선비즈, 신세계 1분기 영업익 '사상 최대'...명품 보복소비 터졌다, 2021.5.21.
뉴데일리, '2030' 거침없는 플렉스… 백화점 명품 매출 큰손, 2021.1.19
전자신문, 온오프라인 명품시장 코로나도 비켜갔다, 2020.11.8.
딜로이트, 글로벌 명품산업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