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의 문화정책 분석
- 최초 등록일
- 2022.03.29
- 최종 저작일
-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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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무형 문화유산 : 서커스
2. 무형 문화유산 : 축제
3. 공연문화의 온라인화 : 레코딩 프로젝트
4. 공연문화의 온라인화 : 온라인 플랫폼 활용
5. 관광 부문에 대한 적극적 지원
6. 참고문헌
본문내용
프랑스혁명 이후 프랑스의 대오스트리아 전쟁 승리로 벨기에는 프랑스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프랑스 헌법과 나폴레옹 법전 등 발전된 제도가 도입 되었으며 이후 근대국가 체제가 갖춰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나폴레옹의 패전 이후 네덜란드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신교를 강요하는 네덜란드 국왕에 대항하여 구교중심의 왈로니아지역 지도자들과 플란더즈 자유주의자들은 동맹을 결성하였고 결국 1830년 독립을 선포했다. 문제는 벨기에 내에 언어가 두 개이며 각 언어 사용자들이 좀처럼 통합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1970년 이래 프랑스어계와 네덜란드어계 주민간의 대립이 점차 심화되었고 1993년 헌법 개정으로 벨기에는 연방 정부가 되었다. 벨기에의 네덜란드 정부와 프랑스 정부가 시행하는 정책들은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는데 이 과제에서는 프랑스 정부가 시행하는 문화 정책을 위주로 살펴볼 예정이다.
벨기에가 문화정책에 있어서 가장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키워드는 바로 보존이다. 언어가 달라 두 개의 정부가 된 만큼 하나의 역사와 문화를 통한 통합을 중시한다. 그 중에서도 벨기에 프랑스 정부가 최우선적으로 보존하고자 하는 것 중에 하나는 무형 문화유산이다. 최근 벨기에는 살아있는 유산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지원하고자 3개의 행사를 새로운 무형 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다수의 행사가 취소되면서, 전통 문화의 단절을 염려한 정부는 지속적으로 무형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알리는데 힘을 쏟고 있다. 벨기에 프랑스정부가 이번에 새로 지정한 무형 문화유산은 이동식 박람회, 전통적인 여행 서커스와 예술문화 그리고 생 마르 축제이다.
1-1. 무형 문화유산 : 서커스
벨기에는 서커스학교까지 있을 정도로 서커스 전문성이 있는 나라이지만 그에 비해 서커스의 나라로는 잘 알려져 있지는 않다.
참고 자료
박정렬, 해외문화홍보원. “1. 문화예술 : 코로나19 이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 『월간 해외문화정책동향 '모음'』 Vol.13 (2021).
박정렬, 해외문화홍보원. “1. 문화예술 : 문화예술 부문의 단계별 재개”, 『월간 해외문화정책동향 '모음'』 Vol.15 (2021).
박정렬, 해외문화홍보원. “1. 문화예술 : 코로나 19 시대 문화예술 회복단계 진입”, 『월간 해외문화정책동향 '모음'』 Vol.16 (2021).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 『9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2020).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 『10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2020).
뱅슈Binche 카니발, 세계를 초대하는 유쾌하고 떠들썩한 봄맞이 [웹사이트]. (2015).
https://www.cha.go.kr/cop/bbs/selectBoardArticle.do?nttId=23112&bbsId=BBSMSTR_1008
Le spectacle vivant s’invite chez vous sur Auvio pour les fêtes [Website]. (2020). https://www.rtbf.be/culture/dossier/scene-captations-auvio/detail_le-spectacle-vivant-s-invite-chez-vous-sur-auvio-pour-les-fetes?id=10659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