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 도파민네이션을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22.03.26
- 최종 저작일
- 2022.03
- 8페이지/ MS 워드
- 가격 7,900원
소개글
"A+ 서평 도파민네이션을 읽고 나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최신 뇌과학, 신경과학 학문 속에서 풀어낸, 탐닉의 시대에서 균형
찾는 법을 서술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과학자들이 밝혀낸 중요한 사실 중 하나가 뇌가 쾌락과 고통을 같은 곳에서 처리한다는 것이다. 쾌락과 고통은 저울 양쪽에 놓인 추와 같다. 사람은 쾌락에 빠지게 되면 역설적으로 쾌락이 아닌 고통 쪽으로 기울게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다시 말해 쾌락을 추구하지만 결과적으로 고통을 더 받는 구조로 뇌가 형성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애나 렘키 박사는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스탠퍼드대학 중독치료 센터를 이끄는 정신과 의사이다. 미국 행정부와 의회의 의료 정책을 만드는데 참여하고 있으며 100여 편이 넘는 글과 논문을 발표한 학자이기도 하다.
그러나 엘리트 코스만을 밟아온 이력과 달리 그녀는 이 책에서 어릴 때부터 우울증을 앓아왔고 의사가 된 후에도 에로티즘 소설에 중독된 적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그녀는 한마디로 중독에 관해서는 ‘전문가’인 동시에 ‘내부고발자’인 셈이다.
중독은 무엇일까. 중독이라고 하면 크게 독으로 지칭되는 유해 물질에 의한 신체 증상인 중독(intoxication, 약물 중독)과 알코올, 마약과 같은 약물 남용에 의한
정신적인 중독이 주로 문제되는 중독(addiction, 의존증)을 동시에 일컫는다.
어떤 대상에 중독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그 대상에 대한 접근 용이성이다.
중독 대상을 구하기 쉬울수록 시도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참고 자료
멋진 신세계 ㅣ 올더스 헉슬리 지음 ㅣ 소담출판사
중독 그리고 도파민 ㅣ 이재원 지음 ㅣ 찜커뮤니케이션
출판사
우울과 불안의 시대, 항우울제는 어떤 약일까 ㅣ 그린포스트 코리아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