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싱어 실천 윤리학 개인적인 요약 및 복습
- 최초 등록일
- 2022.03.22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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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터 싱어의 실천윤리학 텍스트를 읽고, (개인적인 생각이 담긴) 요약과 복습문입니다.
목차
1. 요약
2. 질문(1)
3. 질문(2)
4. 질문(3)
5. 복습
본문내용
대부분의 서구문명의 역사는 인간과 동물 사이에 엄청난 간격이 있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았다. 사람은 하느님이 창조한 것이라는 창조론이 주장되어왔다. 하지만 인간이 동물로부터 발생했다는 것이 다윈이 발견하고, 창조론은 신빙성이 약해졌다.
몇몇 사람들은 인간과 동물의 차이가, 종류의 차이보다는 정도의 차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했다. 따라서 이들은 인간과 동물을 구별하고자 하는 주장을 만들었다 그 주장은 이러하다 (1) 인간만이 도구를 사용한다 (2) 언어를 사용하지 않거나 도구를 만들 수 없는 존재가 있다
(3) 동물들은 생각할 수도 없고, 추론할수도 없으며, 자의식이 없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들은 틀리거나 도덕적으로 의미가 없다. 왜냐면 (1) 도구를 유용하게 사용하는 동물도 있다. (2) 인간이 동물과 다르다는 경계선을 긋는 시도가 성공한다 해도, 이는 아무런 도덕적으로 관련이 없다.
(3) 자의식 유무와 관계없이 어떤 존재에게 고통을 가하는 것은 정당화 될 수 없다. 이후 작가는 이후 서술할 글에서 자의식적이고 자율적인 동물이 있는지를 고려하지 않겠다고 한다. 이를 고려하는 것은 글을 서술하는데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작가는 자의식적인 존재가, 자의식적이지 못한 존재보다 더 많은 고통을 겪지 않고 더 가치로운 존재라는 주장에 반대한다. 이는 가치에 대한 공리주의적 주장이 아니기 때문이다. 최대 다수의 행복이 아닌 것이다.
그리고 작가는 정신 장애인을 예시로 들기도 한다. 사람들은 정신 장애인을, 동물이 필요한 실험이나 요리에 쓰인다고 하면 질색을 할 것이다. 또한 정신 장애인이 비장애인의 비해 높은 능력을 가지지 못한다고 해서 덜 가치 있지 않다고 작가는 얘기한다.
정신 장애인은 인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만약 정신 장애인의 가치를 낮게 평가한다면 똑같은 인간인 비장애인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작가는 이를 통해 인간과 다른 존재의 가치를 낮게 평가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