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자료) 영화 변호인 (2013)의 스크린 속에서 감독이 전하고자 한 의도 - 카메라 숏, 앵글 그리고 미장센(mise-en-scene) 연출을 중심으로 'The Attorney' director's intention in the screen - focused on camera shot, angle and mise-en-scene

소개글

"영화 변호인 (2013)의 스크린 속에서 감독이 전하고자 한 의도 - 카메라 숏, 앵글 그리고 미장센(mise-en-scene) 연출을 중심으로 'The Attorney' director's intention in the screen - focused on camera shot, angle and mise-en-scene"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연구배경 및 목적
1.2 영화 줄거리

2. 영화 속 연출
2.1 영화 속 숏
2.2 영화 속 앵글 (각도)
2.3 미장센 (mise-en-scène)

3 결론

본문내용

요약
이 글에서는 우리나라에서는 대중적인 정치영화 중 하나인 “변호인”을 선정하여 그 영화의 연출을 분석하고자 한다. 다른 정치영화들과는 다르게 “변호인”에서는 요즘 영화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 다양한 연출들이 사용되었고 그 중 촬영기법을 중심으로 감독이 이 영화에서 말하고자 했던 의도를 파악하려 한다. 송우석 변호사가 재판에서 심문하고 피의자들을 변호하는 장면에서의 고정되지 않은 카메라로 원테이크 형식의 촬영은 송우석이란 인물에 포커스를 맞춰 주제를 더 부각시켰다. 등장인물이 스토리에서 가지고 있는 사회적 위치에 따라 앵글의 위치를 다르게 하여 그 인물이 가지는 느낌을 표현했다. 또 스크린 속에 비치는 인물부터 사소한 소품들까지 이 영화를 구성하는데 모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결국 감독은 "민주주의"라는 큰 주제를 말하기 위해 송우석이라는 인물의 성장과정을 그리며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본다.

1.1 연구배경 및 목적
우리나라는 영화의 장르가 한정적이고 편협적인 경우가 많다. 대부분 로맨스코미디, 공포, 정치, 비리 등 스토리는 다르지만 일괄된 형식이나 패턴의 장르들 위주였다. 그러던 중 우리나라 영화산업에서 정치 분야의 영화는 형식이나 스토리가 다른 장르들보다는 다양하였고 우리나라만큼 정치영화가 대중화된 나라는 없었기 때문에 다양한 정치 영화들 중 하나를 분석해보고 싶었다. 많은 정치영화들 중 특별히 “변호인”을 선택한 이유는 이 영화의 장르는 크게 따지자면 드라마이자 정치지만 촬영기법이나 영화 속 세세한 연출들이 특이했기 때문이다. 영화를 연출할 때에 감독들은 항상 그들이 표현해내고 싶어하는 의도들이 존재한다. 그래서 이 영화의 다양한 연출들, 특히 촬영기법들을 분석하여 감독이 말하고 싶어하는 의도에 대해 연구하고자 했다. 스토리 개연성이나 반전을 위해 편집을 굉장히 중요시하는 영화에서는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는 원테이크 방식을 자주 사용한 것이 특이했다. 또 작품 속에서 주제를 나타내거나 인물의 성격이나 특징을 나타내는 소품들이 영화 곳곳에 숨겨져 있기 때문에 이들 하나하나가 세세히 분석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라 생각했다.

1.2 영화 줄거리와 명대사
이 영화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전두환 대통령이 대한민국 정권으로 잡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감독의 말에 의하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실화를 모티브로 만들었지만 어느 정도의 스토리의 개연성을 위해 픽션이 들어갔습니다. 정확한 영화의 시대와 배경은 1981년 제5공화국 정권 초기 부산 지역에서 벌어진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사건과 인물 모두를 영화적으로 재구성하였습니다.

참고 자료

지명혁 지음, “지명혁 교수의 영화예술의 이해“, 집문당 2009
정재형 지음, “영화 이해의 길잡이”, 개마고원 2015
노엘 버치 지음, 이윤영 옮김 “영화의 실천‘, 아카넷 2015
스테판 샤프 지음, 이용관 옮김 “영화 구조의 미학”, 울력 2008
네이버 영화 : http://movie.naver.com/movie/bi/mi/point.nhn?code=101901# / (201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