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하르드 하젤 신약신학 4장

목차

1. 비통일성과 불연속성의 형태들
1) 신약의 과대강조-구약의 과소 강조
2) 신약의 과소 강조-구약의 과대 강조

2. 통일성과 연속성의 패턴들

본문내용

2세기 말시온이라는 사람은 영지주의의 영향으로 구약과 신약, 이스라엘과 교회, 구약의 하나님과 예수의 아버지 사이에 총체적 비통일성이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는 히브리 성서를 정면으로 거부했고, 동시에 신약에서 그가 이해하기에 히브리 성서나 그 사상들에 근접한 어떤 것도 거부했다.

1) 신약의 과대강조-구약의 과소 강조
신약 전체나 주요 부분들의 우월성을 강조하는 말시온적 입장은 기독교 안에 오랫동안 존재해왔다. 이는 하르낙에게 나타났고, 델리취에게서도 나타난다. 지금도 임마누엘 허쉬는구약과 신약의 기본적인 구분을 강조했다. 불트만은 구약이 실패의 역사라는 식으로 신구약의 연결을 실제의 역사과정 속에서 추구했고, 구약과 신약의 완전한 신학적 불연속성을 주장했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 월터 짐멀리는 분쇄의 측면이 구약 속에도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 바움게르텔은 신구약의 불연속성과 함께 신구약의 상호 관계를 루터적 율법/복음 이분법 면에서 개진했다. 그의 제자 헤쎄는 구약에서는 약속들이 이행되지 않았고, 구약에 대한 신랄한 신학적 비판을 가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