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다문화건강 영화감상문 인종차별영화 "그린북"
- 최초 등록일
- 2022.03.10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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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호 다문화건강 보고서로 작성했습니다.
목차
I. [서론]
1. 영화에 관하여
II. [본론]
1. 문화적응 단계로 영화 속 다문화 뜯어보기
1) 접촉 이전기
2) 접촉기
3) 갈등기
4) 위기기
5) 적응기와 새로운 문화의 탄생
2. 현실의 인종 차별
III. [결론]
1. 느낀 점
본문내용
1-1. <그린 북> 줄거리와 선택한 이유
영화 <그린 북>은 2019년 개봉한 영화로 인종차별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교양 있는 흑인 피아니스트 설리와 편법으로 돈을 벌며 살아온 운전기사 토니는 설리의 미국 남부 콘서트 투어를 위해 8주간 같이 지내게 된다. 유색인종을 위한 숙박이나 식당 등의 시설 가이드 북인 ‘그린 북’을 가지고 가치관이나 살아온 인생 등 서로 이해할 수 없는 둘의 여행이 시작된다. 여행 과정에서 다양한 사건을 겪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를 신뢰하고 이해하게 되는 토니와 설리의 이야기다. 이 영화의 내용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실제로 이 두 주인공은 2013년에 몇 달 간의 간격으로 사망할 때까지 친분을 유지했다고 한다.
내가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본인 인종의 문화에 완벽하게 속하지 않는 둘이 만나서 새로운 문화의 창조를 이끌어내는 과정을 잘 표현 했기 때문이다. 다문화 가정이 아니더라도 다문화가 나타날 수 있음을 생각하게 해주었다.
1-2. 주요 인물에 관하여
설리: 교양 있는 유명한 피아니스트이다. 백악관에서도 연주할 만큼 실력이 있으며 이 실력을 통해 다양한 인맥을 쌓을 수 있었다. 예의 바르고 부유한 집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유색인종이라는 사회적 틀 속에서 살아왔으며 이를 깨기 위해 인종차별이 심한 미국 남부 콘서트 투어를 결정한다. 흑인이지만 흑인이라는 이유로 보편적인 흑인의 문화에 갇히는 것이 싫어 선을 그어왔다. 3명이서 연주하는 ‘트리오’에 속하지만 다른 백인 연주자들과 친밀하게 어울리지 못하고 술을 자주 마신다.
토니: 편법으로 돈을 벌면서 살아온 인물이다. 별명은 ‘허풍쟁이 토니’. 그동안 일하던 곳이 문을 닫자 돈을 벌기 위해 설리의 운전기사가 된다. 설리와 대비되는 교양 없는 말투를 사용하고, 인종차별 발언을 하는 등 도덕성이 떨어지는 인물이다. 하지만 부인과 자식들을 사랑하며 이들을 위해 여행 중에 지속적으로 편지를 써서 보내는 사랑꾼의 면모도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