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case/영화 301, 302/간호진단3개 과정2개/A+보장
- 최초 등록일
- 2022.03.05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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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간호학 case/영화 301, 302/간호진단3개 과정2개/A+보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줄거리
2. 신경성 식욕부진증 문헌고찰
Ⅱ. 본론
1. 간호과정
본문내용
새 희망 바이오 아파트 301호에 대식증의 여자 송희가 이사해 오면서 302호 거식증의 여자 윤희와의 갈등이 시작된다. 301호의 송희는 결혼 후 남편을 위해 끊임없이 음식을 만들고 거기서 삶의 보람을 얻으려다 남편이 이를 외면하자 음식에 집착하는 대식증 환자가 되었다. 그녀는 남편의 애완견을 요리로 만들고 그로 인해 이혼당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 302호의 윤희는 고교 시절 정육점을 하시는 의붓아버지께 강간을 당하고, 이후 또 한 차례의 의붓아버지의 손을 피하고자, 숨어들었던 냉동창고에서 평소 자신을 따라 하던 알고 지내는 어린 동생이 창고에서 얼어 죽은 후, 신경성 식욕부진증을 앓으며 앙상한 몸으로 지냈다. 즉, 음식과 섹스를 거부하는 거식증에 걸렸다. 그런데 그녀는 여성 잡지에 성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그런 윤희에게 301호의 송희는 호의로 가득 찬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정성 들여 만든 음식을 접시에 담아 대접하였다. 이후 음식들이 모두 쓰레기통에 들어간 것을 안 송희는 쓰레기봉투에 담긴 음식을 꺼내어 윤희에게 먹으라고 윽박지르며 그것 먹는다. 윤희는 자신의 거식증과 아픔을 송희에게 고백하지만, 도리에 그녀의 집착을 더 불러일으키게 되었다. 송희는 윤희에게 끊임없이 음식을 만들어 나르고 윤희는 이를 거부하면서 둘의 대결은 극에 달하지만, 서로의 과거를 이해하게 되면서 정신적 교감을 얻게 된다. 자신의 음식으로 치유해주겠다는 송희의 광기에 찬 노력과 집착은 결국 더 이상 새로운 재료를 구할 수 없게 되었을 때 멈추었다.
윤희는 더 이상의 재료가 없음을 안타까워하며 말하는 송희에게 “나 아직 살아있어요”라는 대사를 던진다. 살아있는 새로운 재료가 눈앞에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이 대사 속에서 송희는 윤희를 새로운 음식 재료로 하기 위해 죽일 결심을 하고, 결국 그녀의 목숨을 끊는 데 성공한다. 너무 외로웠던 송희는 윤희와 자신이 하나가 된다는 생각으로 그녀를 요리하였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