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로본문화 ) 나의 남명학 읽기, 독서에 대한 소감을 서술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남명사상은 조선시대 양반들의 타협하지 않는 굽히지 않는 정신을 일컫는 말이었다. 이러한 굽히지 않는 신념은 일면으로는 타협을 모르며 융통성이 없다는 의미로 ‘남산꼭깔발’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농담같은 말 뒤로는 의로움을 위하여서는 죽음까지도 불사는 조선시대 양반들의 정신을 밝히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가진다.
특히 남명사상을 발전시켰던 남명은 그 당시 대부분의 유학자들이 성리학을 중심으로 이론 탐구를 하고 있을 시절, 제자들에게 이론에 대한 공소함을 지적함과 동시에 일상에서의 실천을 강조한 바 있다. 그는 남명사상을 발전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의 정치적인 부침으로 인하여 많은 고난을 겪어야 했으며, 이로 인해 조선 후기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였다는 한계를 한편으로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명은 퇴계나 율곡과 더불어서 당대의 사상계를 이끌었던 중요한 인물로 꼽히고 있다. 그는 영남유림의 종장으로 당시 정치적 평가에 따라서 첨삭되었던 학문은 그의 온전한 학문은 아닌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최근 이러한 중요성에 따라서 남명 조식의 실천의식이나 선비정신, 처사상 등에 대하여 재조명하고 있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참고 자료

“남명 조식의 생애와 교훈”, 예장뉴스, 최종접속일 21.11.27. http://www.pck-goo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