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법정에 선 수학(수학이 판결을 뒤바꾼 세기의 재판 10)
- 최초 등록일
- 2022.03.03
- 최종 저작일
- 2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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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법정에 선 수학>(수학이 판결을 뒤바꾼 세기의 재판 10)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찰스 폰지 사건(아메리칸 드림 다단계 사기의 실체)
3. 대학원 입학시험 성차별 사건(UC 버클리 성차별 사건)
4. 루시아 더베르크 사건(간호사는 어떻게 살인범이 되었나)
5. 어맨다 녹스 사건(DNA 검사로도 범인을 잡지 못한 이유)
6. 다이애나 실베스터 사건(30년 간 보존되어 있던 DNA로 찾아낸 범인)
7. 샐리 클라크 사건(엄마가 아이를 죽인 살인범이 된 이유)
8. 알프레드 드레퓌스 사건(20세기 프랑스를 분열시킨 드레퓌스 사건의 진실)
9. 나가며
본문내용
수학은 어떤 학문보다 명확하고 분명한 답을 내리는 학문이며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고정관념이 일반적이다. 어쩌면 나의 일상과는 큰 관계가 없는 학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수학은 우리 사회 모든 곳에 적용되고 있다. 또한 기술적인 영역에서만 사용되지 않고, 법정에서 한 사람의 유죄와 무죄를 가를 수도 있다. 가령 수학으로 범죄를 저지른 범인을 알아낼 수도 있을지 말이다.
<법정에 선 수학>의 저자 레일라 슈넵스와 코랄리 콜메즈는 언론과 판례, 사건 당사자와의 인터뷰 등 상세한 자료 수집을 통해 범죄 사건의 발생부터 전개, 구속과 법적 공방 과정까지 흥미진진하게 풀어내,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학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준다.
이 책은 특히 계산 착오, 계산 결과의 오해, 혹은 필요한 계산을 간과하는 등 아주 단순한 수학적 오류로 인해 발생한 매우 부당한 판결들을 소개한다. 다단계 사기의 원조인 폰지 사건에서 출발하여 연쇄살인범으로 몰린 간호사에 관한 루시아 더베르크 사건, 영유아 돌연사 사건과 관련된 샐리 클라크 사건, 이탈리아에서 벌어진 어맨다 녹스 사건, 인상 착의의 확률에 관한 고전적인 사건이 된 콜린스 부부 사건, 그 유명한 프랑스의 드레퓌스 사건까지 다양한 사건이 등장한다. 그 과정에서 19~20세기 말에 사용되었던 아주 간단한 필적 분석에서부터 대학 입시에서의 성차별 문제, 다단계 사기의 함정, 오늘날 범죄 사건에서 사용되는 DNA 분석의 정확도에 이르기까지, 수학을 이용해서 진범을 밝혀내려던 수사관과 법률가, 그리고 수학자 들의 노력이 소개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