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살 늦깍이 공무원의 자기계발서 읽기 - 미라클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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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에 대한 선인견을 가지고 있었다. 자기계발서는 내면의 성장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믿어서 20대때부터 읽지 않았다. 그런데 45살이 된 지금 20살때보다 성장하지 못했고 초라해진 내 모습을 발견한다. 자기성장을 다루는 유투부에서 자기계발서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등장해서 읽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 책으로 선택한게 미라클 모닝이다.

지은이 할 엘로드는 스무살의 나이에 대형 트럭과 정면으로 충돌했고 열한 군대의 골절과 영구적인 뇌손상을 입었으며, 다시는 걸을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 그것을 극복하고 베스트셀러 작가, 울트라 마라토너 힙합 아티스트, 동기부여 전문가로 거듭났다.

기적의 1분- 고요히, 평화롭게, 그리고 천천히, 깊이 호흡하며 앉아 있다. 2분-나의 무한한 가능성과 우선 과제들을 상기시켜주는 다짐과 확신의 말을 꺼내들고 처음부터 끝까지 큰소리로 읽는다. 3분- 눈을 감거나 비번보드를 보며 눈에 보이는 듯 생생하게 성과를 그려본다. 4분-감사함을 느끼는 대상, 자랑스러운 기억, 노력해서 얻어낸 결과들을 일기장에 적어보는데 1분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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