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상 비즈니스] 애플의 전기차 업체 선정 협상 전략 분석

목차

1. 서론

2. 애플의 전기차 위탁 생산 업체 선정 과정
(1) 애플 입장
(2) 협상 문제점

3. 협상 방향 제안
(1) 협상 문제점 분석
(2) 협상 방향 제안

4.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서론
전 세계 국가에서 너나할 것 없이 탄소 중립을 외치고 있다. 내연기관 차들은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주요 타깃이 되고 있고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차로 이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자동차 업체 뿐 아니라 IT 기업들도 전기차 제조에 뛰어들고 있다. 애플은 스마트폰 및 전자제품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주목받아 왔다.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 상태에 접어들면서 애플은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이 필요했다. 그 대안으로 애플은 전기차를 선택했다. 애플은 소프트웨어 능력은 갖추고 있지만 자동차를 생산했던 능력은 없다. 애플이 선택한 전기차 생산 방안은 위탁생산이다. 이미 스마트폰도 대만 업체인 폭스콘을 통해 위탁생산하고 있는 만큼 전기차에도 위탁생산 모델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애플이 전기차 위탁 생산을 위해 다양한 업체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업체 선정인 진행되지 않았다. 최근까지 진행되었던 중국 업체 비야디, CATL과의 협상도 결렬되었다. 본 보고서에서는 애플의 전기차 위탁생산 업체 선정 과정에서 나타난 협상 문제점을 분석해 볼 예정이다. 또한, 애플이 전기차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 위탁제조업체와 협상할 때 적용해야 하는 협상 전략에 대해서 제안해 보고자 한다.

2. 애플의 전기차 위탁 생산 업체 선정 과정
(1) 애플 입장
애플의 주요 생산 제품인 스마트폰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포화상태에 달했다. 이를 직감하고 IT 기술을 접목한 전기차 생산을 위해서 2014년부터 ‘프로젝트 타이탄’을 시작했다. 당시에는 큰 성과가 없었지만 2020년 애플의 전기차 생산이 다시 가시화 되었다.
애플이 전기차 생산을 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첫 번째 선택지는 자체 공장 건설이다. 전기차 공장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초기비용이 소요된다.

참고 자료

중소기업신문, "애플, 中 배터리·전기차 업체와 협상 좌초…日 파나소닉과 협상 중", https://www.sme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467, 2021.10.22.
조선일보, 바이든이 규제 강화 나서자... 애플, 480조원짜리 선물 꺼냈다,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1/04/28/XF4JI3K4HNGOTA4DMJXJDMC3CQ/, 2021.04.27.
안세영(2019). 글로벌 협상전략, 서울: 박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