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변동론 ) 변동의 논리 3가지와 행정체제 변동의 전략으로서 창조적 무질서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2.02.17
- 최종 저작일
- 2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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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변동의 논리
1) 대립 세력 간의 상호투쟁
2) 부정의 부정
3) 양적 변화의 질적 변화로의 전환
2. 창조적 무질서
1) 창조적 무질서의 개념 및 기대 효과
2) 기존 행정 체계와의 비교
3) 창조적 무질서의 한계
본문내용
1. 변동의 논리조직을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관한 고민은 조직의 관리자들에게 부여된 오래된 숙제와 같다. 관리자들은 조직을 발전시키기를 원하지만, 한편으로는 조직을 변화시키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는 입장도 존재한다. 관리자의 입장에 계속해서 변화하는 조직은 예측이 불가능하며 효율적인 관리가 어려워진다. 또한 조직의 변화가 언제나 조직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우리가 변동의 논리를 배워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변동의 예측 불가능한 특성 때문이다. 관리자는 조직의 안정성과 변화라는 서로 다른 방향 속에서 조직을 더욱 잘 이끌기 위해 고민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행정학적 관점에서의 변동이란 무엇인지, 그 논리는 무엇에 기반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변동의 논리는 변증법적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다. 변증법적 관점이란 한 가지 현상을 두고 두 개의 대립하는 사상이 존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을 행정 체계에 대입한다면 조직 변동을 둘러싼 두 개의 대립된 입장을 떠올릴 수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현재와 미래의 대립으로 구분 지을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장기적인 사고’와 같은 미래 지향적인 사고의 대립점에는 ‘현재 결과의 전달’이 있다. 그 외에도 ‘저비용’과 ‘고품질’, ‘유연성 추구’와 ‘규칙 추구’와 같은 수많은 대립 사상들이 조직 내의 변동을 결정한다.변증법적 관점에서 이처럼 두 개의 모순된 개념이 대립하는 패러독스(paradox)는 필수불가결한 부분이다. 만약 조직 내부에 하나의 방향으로 변화하려는 힘이 존재한다면 이와는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이 존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다.본 글에서는 이러한 패러독스의 논리에 입각하여 조직 내에 언제나 대립되는 개념 또는 세력이 존재한다는 가정 하에 변동의 논리를 변증법적 관점에서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다.
참고 자료
행정변동론. 강성남, 진영찬 지음. 출판문화원. 2016
카오스 행정이론, 최성두, 한국행정학회-행정학전자사전, 2001.08https://kapa21.or.kr/bbs/dictionary/6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