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과제(내가 만난 가장 아름다운 풍경 또는 사람)

목차

1. 서론
1) 초등학교 1학년 때 있던 우리 동네 달걀장수 아저씨

2. 본론
1) 친구와 달걀 한판의 논쟁
2) 임산부에게 드리는 달걀 한판의 개수

3. 결론
1) 달걀 한판의 숨은 의미

본문내용

달걀 한판의 다른 의미
초등학교 1학년 때, 매일 오후 5시만 되면, 트럭을 몰고 다니며 확성기로 달걀을 파시는 아저씨가 계셨습니다. 척 보기에도 다른 가게에서 파는 것보다 커보였고, 요리를 해 먹으면 맛에서도 꽤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저씨의 달걀은 동네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 아저씨는 늘 달걀을 검은 봉지 안에 정성스레 담아 주셨습니다. 저는 달걀 한판에서 검은 봉지로 옮겨지게 너무 신기해서 트럭에 매달려 그 광경을 가만히 지켜보며 옮겨지는 달걀의 개수를 세었습니다. "하나, 둘, 셋, ···, 스물아홉, 서른, 서른하나" / "자 도련님. 이제 다 됐어요. 달걀 많이 먹고 키 무럭무럭 크세요." 그 아저씨는 늘 달걀을 31개씩 담아주셨습니다. 그러면 나는 그 달걀을 들고 낑낑대며 집으로 돌아 왔고, 어머니는 그런 나에게 수고했다며 300원을 용돈으로 주셨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