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음운론) 모음 체계와 모음 사각도의 공통점과 차이점, 한국어교육 현장에서의 사용처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한국어 음절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모음이 없이는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모음 없이 자음만 가지고는 음절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모음은 성절음, 음절핵이라고 불리는 음절의 필수적인 요소이고 한국어 교육에서 자음보다 먼저 다뤄진다. 본 과제에서는 이처럼 중요한 모음을 교육할 때 사용될 수 있는 자료인 모음 사각도와 모음 체계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고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모음 사각도와 모음 체계를 어느 단계에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먼저 모음 체계는 한국어에서 모음간의 음운론적 대립관계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 예를들어 위의 모음 체계에서 'ㅡ'와 'ㅜ'는 고모음, 후설성은 같지만 평순모음과 원순모음이라는 대립 자질을 가지는 관계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ㅣ'와 'ㅔ'의 경우에는 둘다 전설성과 평순성을 갖고 있지만, 고모음과 중모음으로 혀의 높이가 다르다는 대립자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오광근, "한국어음운론", 강의 교안
오광근, 2018, "/ᅥ/와 /ᅩ/의 발음 교수법 논의에 대한 고찰", 반교어문연구 no.49, pp.291-315, 반교어문학회
https://en.wikipedia.org/wiki/Korean_pho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