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아메리카' 서평
- 최초 등록일
- 2022.02.14
- 최종 저작일
-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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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더풀 아메리카' 서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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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원더풀 아메리카」는 총 1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국 전체의 역사가 아닌 1919년부터 1931년까지의 시대에 대하여 서술되어 있다. 첫 본문이 시작하기 전에는 1912~1932년까지 6명의 역대 대통령이 나와 있다. 각 장 첫 부분에는 시대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사진 한 장이 담겨있고, 옆 부분에는 저자가 각 장에서 소개하고자 했던 내용들이 간략히 서술되어있다. 각 장은 여러 개의 소단원으로 나뉘어져있어 그 소단원의 제목을 살펴봄으로써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시대별 사건을 전체적으로 훑어볼 수 있다. 책의 맨 뒷부분에는 8장 정도의 찾아보기 목록이 있어 앞부분의 내용을 다시 찾으려고 할 때 도움이 된다.
제1장에서는 1919년 미국사람들의 의복, 생활환경, 여가생활, 문화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제1차 세계대전종결 직후인 1919년 미국인들의 생활을 스미스부부라는 가상인물을 통해 소개하였다. 스미스 부인을 통해 옷차림을 살펴보면, 당시 미국 여성들의 표준적인 치마 길이는 바닥에서 15센티미터의 길이였고 단화 안에 검은 스타킹을 신었다. 화장도 색조화장을 하지 않았고, 단발머리의 여성을 쉽게 볼 수 없었다. 스미스와 더불어 많은 미국인들은 당시 조간신문을 통해 여러 사건들을 접하였다. 신문에는 횡단비행을 성공한 사건이나 참정권 수정안 통과 기사, 야구, 권투, 골프 등 스포츠까지 다방면의 기사가 실려 있었다. 생활비와 관련하여 부부의 대화를 보면 물가가 점점 상승하고, 실질 가계소득은 점점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휴전 이후 주택이나 아파트가 점점 더 부족하게 되면서, 폭리를 취하는 집주인이나 중개업자들이 활개를 쳤다. 1910년대에는 렉싱턴, 맥스웰, 브리스코, 템플러, 포드 모델 T와 같은 차종들이 많이 운행되었다. 당시의 차들은 지붕이 없었고, 시동을 걸기 위해서는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엔진을 켰다. 1910년대까지는 자동차수가 많지 않아 거리는 한적하고, 평균 제한속도는 시속 20마일로 높지 않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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