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사회]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나라의 이해 학습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2.02.12
- 최종 저작일
-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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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캐나다는 북아메리카대륙 북부에 있는 영국연방 가맹국으로서 연방제 입헌군주국이다. 수도는 오타와이고, 언어는 영어와 프랑스어를 사용한다. 프랑스를 제1언어로 사용하는 캐나다 사람의 85%가 동부 퀘벡 주에 거주하며, 노스웨스트 준주와 누나부트 준주에는 여러 원주민 언어들이 공식 지위를 가진다. 캐나다는 1971년 세계 최초로 ‘다문화주의’를 국가정책 기조로 채택한 나라이다. 국가 내에 존재하는 서로 다른 민족과 문화차이에 의한 갈등과 대립을, ‘모자이크 다문화주의’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극복했다. 캐나다의 다문화주의는 영국계와 프랑스계 집단 간의 대립과 갈등을 상호이해와 공존으로 전환하고자 했다. 캐나다는 식민지 개척시대, 영국 식민지 시대, 캐나다 자치령 및 독립국가 형성을 거쳐 1982년 4월 27일에 마침내 완전한 주권국가가 되었다. 1971년 캐나다의 다문화주의 채택은 소수민족과 소수집단의 권리를 옹호 하거나 문화를 존중한 결과가 아니었다. 캐나다의 고민은 식민지를 통합하는데 어떻게 이해관계를 조절하느냐는 것이었고, 원주민들을 백인들의 주류문화에 동화시키는 가혹한 정책을 수행했다. 20세기 초까지 원주민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고, 원주민의 땅을 빼앗고, 원주민의 보호구역을 설정하여 분리시켰다. 또한 유색인종에 대한 억압과 차별이 존재했다. 프랑스계와 영국계가 조화되도록 조정하는 일이 가장 심각한 문제인데, 1970년 이전까지 동화모형 정책을 채택하여, 영국계의 기득권을 중심으로 한 통합을 유도하였으나 오히려 타민족, 프랑스계의 반감을 샀다. 캐나다는 영국계의 기득권 계층으로 우위가 확립되어, 소수집단인 프랑스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소외에 따른 불만이 지속되어 왔다. 1960년대, 퀘벡 주를 60년 동안 지배한 민족연합당이 패하고 자유당 승리하였다. 승리한 자유당은 ‘조용한 혁명’ 시작했다. 퀘벡 주의 경제 발전과 교육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경제적, 사회적 진전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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