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독후감, 인생역작]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밀란 쿤테라 지음, 부제 사랑을 향하여)
- 최초 등록일
- 2022.01.29
- 최종 저작일
- 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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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독후감 입니다.
전체적으로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느낀점' 과 '나의 의견'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특히, 작가가 제시하고자 하는 책을 관통하는 상징성과 의미를 줄거리의 핵심적인 내용과 조합되게 정리하였고, 이를 단락별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이해와 편집이 쉽습니다.
여러번 재 확인하여 수정한 퀄리티 높은 독후감 입니다.
다른 곳에 제출하거나 블로그 등에 올리지 않아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자료 입니다. 저의 독후감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1. 폰트는 신명조 12p(강조는 진하게), 줄간격 160%
책 내용 30% 내외, 느낀 점이나 교훈 70%로 구성했습니다.
* 페이지 설정:
위쪽 15mm, 머리말 10mm, 좌 20mm, 우 20mm
꼬리말 10mm, 아래 15mm
2. 네이버 맞춤법 검사를 완료했습니다.
3. 내용 편집이 용이하도록 구성했습니다.
* A+ 그림 지우는 방법 : 한글 – 메뉴창 “보기” - “조판부호” 체크 – 본문에 나오는 조판부호 중 [그림] 삭제
4. 후기를 남겨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목차
1. 존재의 무게에 대하여
2. 하늘을 본 물고기
3. 사랑을 향하여
본문내용
1. 존재의 무게에 대하여
단 한 번뿐인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할까?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이 실존적인 문제에는 두 가지 상반되는 반응이 있다. 첫째는 주어진 인생을 허비하지 않도록 삶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것이다. 이들은 부나 명예 또는 낭만, 대상이 무엇이든 '이것만 있다면 내 삶은 의미 있다'고 느끼는 그 무엇을 성취하고자 한다. 둘째는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인생이기에 어떤 것에도 매이지 않는 삶이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유한한 존재임을 자각하기에 숭고한 목적 같은 것은 없다고 자부하며 주어진 인생을 유희한다. 전자가 더 고상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후자야말로 존재의 진실과 가장 맞닿아 있는 현실주의자들이다. 최소한 니체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는 영원한 회귀라는 개념을 들어 인생이 한 번뿐이라면 궁극적으로 유의미한 가치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홍미로운 것은 두 대립되는 입장 모두 같은 전제 곧 존재의 유한함을 다루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