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문화도시(2009) 탐방- 오스트리아 린츠
- 최초 등록일
- 2022.01.19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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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적으로 알려진 “전자예술 페스티벌 (Arts Electronica Festival)”이 바로 이 전자예술센타를 중심으로 개최되고 있다. 전자예술 페스티벌은 과학자와 예술가들을 국제적으로 만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979년 이래로 개최된 이 축제는 매년 9월에 음악, 전시회, 공연, 이벤트를 통하여 과학과 예술의 결합을 추구하고 있다. 금년에 진행될 축제의 부대행사의 심포지움의 주제로 “단순성(Simplicity)"을 정하여 복잡한 기술 사회에서의 단순성의 결핍과 그 현상의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 축제로 인하여 린츠는 이 기간 동안 컴퓨터 문화의 세계 중심지로 변하고 있다. 1987년부터 이 축제를 통하여 세계 사이버예술 경연 (the Prix Ars Electronica)을 개최하여 미디어 아트의 다양성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센타와 전자예술 축제에 대한 내용은 www.aec.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다뉴브 강변을 따라 위치한 현대미술관인 렌토스 뮤지엄 (Lentos Museum)의 야외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이 미술관을 구경하였다. 특히 렌토스 뮤지엄의 경우 건물 외관이나 모양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이 건물은 다뉴브강변을 따라 길게 위치해 있는데 건물의 중앙부분을 크게 뚫어 이 뮤지엄으로 인해 시민들이 강변을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가리는 점을 해결하였다. 또한 밤이면 이 미술관의 외벽에서 비치는 불빛이 다뉴브 강과 어울러져서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한다고 한다. 당시 이 미술관의 안내자는 미술사에 대한 조해가 깊은 사람이어서 몇 개의 우수한 작품을 골라서 작품 하나 하나의 의미를 재미있게 설명해 주었다. 이 미술관의 건립 계획은 애초에 히틀러가 세웠다고 한다. 히틀러 부모의 고향이 바로 이 린츠인데 히틀러는 나찌 관련 예술작품을 모두 모아 전시할 박물관을 린츠에 세울 결심을 하였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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