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내 아동학대 칼럼 쓰기

소개글

학술적 글쓰기 수업 A 받은 칼럼 과제입니다.
대주제는 가족, 소주제는 가정 내 아동학대로 관련 통계자료, 인터뷰, 칼럼, 뉴스, 영화, 드라마를 고루 인용하였습니다.
꼭 아동학대 주제가 아니더라도 칼럼을 비롯한 글쓰기에 참고하는 데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집이 아닌 곳에 혼자 있는 아이를 보면 드는 생각은 대개 이런 것이다. ‘부모는 어디 갔지?’ 어떤 이는 무심결에 든 그런 생각을 크게 개의치 않고 아이를 지나칠 것이고, 어떤 이는 아이에게 이렇게 물을 것이다. ‘얘, 엄마 잃어버렸니?’라든가, ‘너 집이 어디야?’라든가. 누구도 이 아이가 자기를 학대하는 가족에게서 도망쳐 나왔다고는 쉽게 의심하지 않는다. 그러나 정익중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아동학대 가해자의 80%가 부모라고 말한다.(KBS NEWS, 2020) 그럼에도 왜 우리는 의심하지 않는가? 왜 우리는 ‘가족’을 의심하지 않는가. 길을 잃은 것처럼 보이는 아이를 집 또는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려는 행동의 밑바닥에는 가족에 대한 이런 전제가 자리 잡고 있다. ‘가족은 안전한 것. 나를 보호해주는 것.’ 가족에 흔히 붙는 수식 ‘보금자리, 안식처, 울타리’를 통해서도 이러한 전제를 확인할 수 있다.

참고 자료

내일신문. [웹사이트]. (2018년 6월 27일).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80124
머니투데이. [웹사이트]. (2020년 7월 2일).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87
보건복지부. [웹사이트]. (2020년 6월 19일 자료 갱신).
https://www.mohw.go.kr/react/jb/sjb1101vw.jsp?SEQ=107&MENU_ID=03320101&page=2&PA R_MENU_ID=03# http://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17&tblId=DT_117064_A004&conn_path=I2
https://meta.narastat.kr/metasvc/index.do?confmNo=117064
신동아. [웹사이트]. (2020년 6월 30일).
https://shindonga.donga.com/3/all/13/2105309/1
중앙SUNDAY. [웹사이트]. (2020년 6월 20일).
https://news.joins.com/article/23806174
KBS NEWS. [웹사이트]. (2020년 6월 13일).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69947&ref=A
영화사 배. 이지원(감독). [영화]. 미쓰백. (2018년).
tvN. 이우정(작가)&신원호(연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