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세계 ) 한국영화 관련 자유 주제 - 한국영화 발달사, 한국영화의 특징, 한국영화 산업 등등 한국 영화 관련된 주제
- 최초 등록일
- 2022.01.14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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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 한국 영화의 비주류 장르, 오컬트
2. 본론 : ‘곡성’을 통해 보는 정석적 오컬트 영화의 특성
3. 결론 : 한국의 오컬트 영화들이 나아가야 할 길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한국 영화의 비주류 장르, 오컬트
오컬트라는 현상은 동서고금 통틀어서 언제나 있었다. 이는 과학이 매우 발달한 현대에서도 마찬가지인데, 물질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숨겨진 지식”에 대한 사람들의 호기심, 갈망 등은 여전하기 때문이다. 특히 오컬티즘(Occultism)이라는 단어 같은 경우 인간의 이성으로 규명하기 어려운 현상을 연구하는 비학을 총칭하는 용어로서, 마술, 마법, 연금술, 점성학 등의 분야를 포괄하는 것이다. 당연히 과학이 발전하면서 옛날에 비하면 이러한 오컬트 요소들을 진지하게 믿는 쪽은 비주류가 되어버렸지만, 여전히 한국에서도 점을 본다던가, 사주를 보거나 타로 카드를 확인하고, ’무당’이라는 존재가 심심치 않게 보이는 것을 보면 과학의 발전과는 별개로 여전히 오컬트에 대한 호기심, 두려움, 혹은 그 특유의 신비로움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이들이 많은 것처럼 보인다.
한국에서의 대표적인 오컬트 사례라고 하면 무당, 굿 등의 소재를 얘기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무당은 무녀와 무자를 통틀어 이르는 말로 신령을 섬겨 길흉을 점치고 굿을 주관하는 사람이다. 즉, 인간의 모든 화복이 신의 뜻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에 무당 등을 통해 신과 접촉하고 재난을 미리 방지하려는 심리가 있는 사람들이 주로 무당을 찾아간다.
참고 자료
유재응, 이현경, "한국 오컬트 영화 속 무당과 굿의 재현 양상 연구 - <검은 사제들>(2015), <곡성>(2016), <장산범>(2017)을 중심으로", 국제문화기술진흥원, 2021. 서울"
두산백과, “무당” ,
한국민속신앙사전 : 무속신앙 편, “신병”
시사상식사전, “오컬티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