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함께읽기) 교재 고전함께읽기-논어에 보이는 공자의 이상적 인간상인 군자(君子)의 대표적인 면모를 자기 글로 정리해보시오
- 최초 등록일
- 2022.01.14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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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교재 『고전함께읽기-‘논어’』에 보이는 공자의 이상적 인간상인 ‘군자(君子)’의 대표적인 면모를 자기 글로 정리해보시오
2. 1번 문제의 정리를 바탕으로 지금 자신의 처지에서 현대판 군자가 되려 한다면 어떤 생각과 행동, 처신으로 살아야 할지, 현재와 앞으로의 삶을 설정해 본다는 마음으로 자기 생각을 서술하시오.
3. 교재 『고전함께읽기-‘논어’』 향당편에 수록된 공자 일상의 내용을 살펴보고 공자가 일상에서 보인 모습과 행동이 어떤 의미와 의의를 가지고 있는지 논평해 보시오.
본문내용
군자는 공자가 말하는 이상적인 인간상으로, 논어에 따르면 군자는 배움을 좋아하고 인과 예를 따르며 말보다는 행동을 우선하며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이다. 논어를 통해 공자가 말하는 군자의 면모 중 가장 강조하는 것은 ‘의’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공자는 군자가 덕을 닦지 않고, 배우지 않으며, 의로운 일을 듣지 않고 실천하지 않고, 불선을 고치지 않는 것을 가장 걱정했다. 공자가 말하는 군자는 경제적, 사회적인 권력을 기반으로 형성된 개념이 아닌 사람이라면 지켜야 할 도리를 기반으로 형성된 개념이기 때문에 특히 공자는 의와 인을 군자의 대표적인 면모로 강조한다. 즉, 군자는 인을 기반으로한 이상적인 인간상이며, 인을 통해 충과 의로움의 면모를 가져 모든 일에 중도를 지키는 면모를 가진 인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논어에 나타난 군자의 대표적인 면모에는 먼저, 논어의 가장 첫 장에서 등장하는 ‘배움의 기쁨’이 있다. 공자는 군자가 끊임없이 배우고 수양해야 하는 이유로 스스로 공부하는 자신을 타인이 알아주길 바라는 것이나 세상에 자신의 능력을 널리 쓰이게 하기 위해서가 아닌, 또, 사람을 사귀거나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가 아닌 자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다음으로 군자의 면모는 포용력이 있다. 공자는 “군자는 채울 수 없는 그릇이다.”(18쪽)이라고 표현했는데, 이는 곧 군자가 가지는 그릇이 큰 것, 넓은 아량과 포용력이 군자가 갖춰야 하는 면모임을 설명하는 문장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