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한국 신화 속 영웅의 비교 - 홍수 설화와 목도령

소개글

중국의 홍수 설화와 한국 홍수 설화의 “목도령” 의 비교
: 중국과 한국 신화 속 영웅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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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뇌공과 고비, 그리고 고비의 남매의 이야기로 진행되는 중국의 홍수설화와 목도령이 등장하는 한국의 홍수 설화는 비슷한 점도 많지만 차이점 또한 눈여겨 볼 수 있게 한다.
목도령 대홍수 설화는 천상의 선녀가 지상에 내려와 쉬다가 계수나무 정령(혹은 나무의 신)의 정기로 잉태하여 아름다운 동자를 낳는데 이 동자의 이름이 목도령이다. 목도령이 7,8세가 되었을 때 선녀가 천상으로 돌아가 버리자, 큰 비가 몇 달 동안 계속 내려 온 세상이 물바다가 되었다. 교목이 넘어지면서 목도령에게 너는 내 등에 타야 살 수 있다하여 목도령은 그 나무를 타고 정처 없이 물길을 따라 표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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