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이슈 분석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쏠림 및 집중 현상에 대한 분석과 해결방법에 대한 고찰

소개글

"A+ 이슈 분석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쏠림 및 집중 현상에 대한 분석과 해결방법에 대한 고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늘 서울이었다.
2. 서울로, 서울로
3.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쏠림으로 인한 비효율 확대 중
4. 수도권 편중 현상의 완화만이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음
(Feat. 메가시티 리전)

본문내용

1. 늘 서울이었다.

서울이었다 늘 서울이었다. 사람들은 이야기 한다. 내가 사는 동네보다 서울이 친숙하다고 TV를 비롯한 매스미디어에서는 온종일 서울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서울에서 일어난 일만 방영해 준다.

서울의 핫플레이스를 촬영하고 사람들도 서울의 어디가 좋다고 이야기만 하지 내가 사는 동네에 도대체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이런 서울 동경 현상이 비단 오늘 갑자기 발생한 것은 아니다.

<모든 한국인의 마음은 서울에 있다. 계급을 불문하고 서울에 사는 사람들에게 돈을 쥐여주며 단 몇 주 만이라도 서울을 떠나라고 해도, 그럴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영국 지리학자 이사벨라 버드 비숍이 1897년 쓴 책 <조선과 그 이웃나라들>에 나오는 문장이다. 그는 당시 1년여 동안 한국에 머무르며 서울 집중 현상을 비판적으로 고찰했다.

125년이 지난 지금 이 문장을 현실에 대입해도 어색함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오히려 서울공화국이란 신조어가 생길 만큼 서울은 정치, 경제, 문화 전반의 역량을 이전에 비해 더욱 힘차게 그리고 가열차게 빨아들이고 있다.

도대체 한국은 서울을 제외하면 다른 도시가 있기는 한 것인지 의문이 들 정도의 서울과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쏠림 현상이 나날이 심해지고 있다.

덕분에 서울은 세계 주요 도시로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그 이면에 존재하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신경을 쓰지 않는 듯해 씁쓸함이 남는다.

2. 서울로, 서울로

전북 전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A씨는 지역 명문대에 합격했으나 서울에 있는 대학을 가기 위해 재수를 결심했다.

A씨는 공부를 좀 하는 친구들 사이에 대학을 '인서울'로 진학하지 않거나 의•치•약대를 가지 않으면 낙오자라는 인식을 받게 된다면서 친구들 사이에 서울은 취직•결혼•여가 등의 기회가 많고, 좁은 지역 사회를 벗어나면 그나마 공정한 대우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고 본인의 의견을 밝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