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덕, 이기리, 김선오 시 비교 분석
- 최초 등록일
- 2022.01.07
- 최종 저작일
-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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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연덕, 이기리, 김선오 시 비교 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김선오의 냉동육 분석
3) 이기리의 ‘더 많은 것을 약속해주는’ 분석
4) 김연덕의 유리빛 분석
5) 다섯 명의 시인들의 시를 통해서 본 한국 젊은 시인들의 시적 장단점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간략하게 피력하고, 자신의 창작과 이들 시인들의 창작을 비교해볼 것.
본문내용
3명의 시인 모두 나와 너가 등장하면서 둘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세계의 종말과 미래 사이에서 사랑이라는 형태로 놓여있는 이들이 등장하는 시들이 큰 서사를 이루는 시집이 ‘재와 사랑의 미래’이다. 이기리의 시는 내가 유령화자가 되어 너를 만나고 있다. 김연덕의 시는 사랑이 세계의 종말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매개가 되고 있다. 김선오의 실낙원에서 내가 너를 부르면 너가 사라진다. 크로키에서 얼굴이 지워지고 사라지면서 나는 너를 부르고 너에게 닿으려 하지만 닿을 수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중 략>
2) 김선오의 냉동육 분석
냉동육은 치환, 해부, 기존의 사물성 붕괴이라는 김선오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시다. 나는 어딘가에서 떨어진 살점인 동시에 칼이다. 꿈 속에서 나는 거대한 살점인 줄 알았는데 사실 칼이었다는 것이 시의 전반적인 정황이며 꿈 속에서 하나의 살점이었던 부분과 내가 사실 칼이었다는 것을 아는 부분으로 나뉜다.
이 시에서 나는 칼이기도 하고 살이기도 하다는 점이 재미있다. 적대하고 있는 것이 나를 통해서 만나는 것이기도 하다. 비현실적인 분위기가 꿈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설득력을 얻는 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