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리프킨 '소유의 종말'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2.01.03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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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레미 리프킨 '소유의 종말' 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접속의 시대가 오고 있다
2) 시장이 네트워크에 밀리는 날
3) 무게 없는 경제
4) 지적 재산의 독점
5) 서비스 세상
6) 인간관계의 상품화
7) 삶으로서의 접속
8) 읽고 느낀 점
본문내용
1) 접속의 시대가 오고 있다
‘시장은 네트워크에게 자리를 내주며 소유는 접속으로 바뀌는 추세다’
이 장에서는 재산이 시장에서 교환되는 빈도는 크게 줄어들 것이며, 판매자와 구매자의 재산 교환은 네트워크 관계로 이루어지는 서버와 클라이언트 형식의 단기 접속으로 바뀔 것이라 말하고 있다. 이러한 네트워크 경제 안에서는 기업은 재산의 종류에 상관없이 교환보다는 접속하는 쪽을 택한다. 가급적 소유보다는 빌려 쓰자는 인식이 늘어나게 된다. 공급자는 지적 자본을 제한적으로 임대하거나 사용권을 빌려준다. 이렇게 되면 과거에는 판매자와 구매자가 시장의 핵심이었지만, 이제는 공급자와 사용자로 그 핵심이 바뀌게 된다. 이러한 ‘접속’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기업이 성공하려면 고객과 장기적인 유대 관계를 맺어야 한다. 그래서 요즘은 상품을 아예 공짜로 주고 장기적 관계를 맺으려는 새로운 형태의 기업 서비스도 나타나고 있다. 더불어 문화 영역이 상업 영역으로 들어오면서 문화적 체험에 많이 접속하는 것이 재산을 소유하는 것만큼 중요하다는 인식이 생기게 되었다. 이렇게 우리의 삶이, 시간이 거의 상품화 되고 있다. 접속은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었고, 재산도 중요하지만 연결되는 것이 더 중요해진 세상이다. 이러한 세상에서는 경쟁보다는 협력이 중요해진다.
1장에서는 우리의 삶이 소유보다는 접속으로 바뀌고 있다고 큰 틀에서 설명하고 있다. 나는 이 말에 매우 공감한다. 우리나라 많은 기업들이 회원제를 운영하고, 회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부여하는 것 역시 접속을 잘 이용한 예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멤버십’이라는 그 단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어느 기업의 회원이 되고 싶어 하고, 또 그 안에서는 더 높은 등급이 되고자 한다. 기업들은 멤버십, 회원제를 통해 단기적인 거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평생을 그 고객과 거래하게 될 지도 모른다. 이처럼 우리 삶이 소유보다는 ‘접속’으로 그 중심이 이동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