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론 <봄봄> 소설 분석
- 최초 등록일
- 2022.01.03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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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유정의 <봄봄> 작품을 가지고 시점 분석과 전환을 바탕으로 작성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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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유정의 「봄‧봄」은 『조광』에 수록되어 발표된 단편소설이다. 작품의 대략적인 줄거리를 살펴보자면, 주인공 ‘나’는 ‘점순이’와 성례를 하고자 그녀의 집에 데릴사위로 들어가 머슴 일을 한다. 하지만 3년 7개월째 일을 하고 있음에도 장인어른 ‘봉필’은 계속해서 점순이의 키가 크지 않는다는 이유로 성례를 시켜주지 않는다. 그 과정 속에서 ‘나’는 꾀병도 부려보고 따져도 보지만 장인에게는 먹혀들지도 않는다. 그리고 점순이의 부추김으로 결국 장인과 몸싸움을 벌이지만 허무하게 마무리 된다. 작품은 주인공 ‘나’의 시점과 목소리로 전개된다. 그래서 ‘나’의 생각과 속마음을 독자들이 알 수 있고 ‘나’의 눈과 목소리를 통해서 사건이 전개된다. 이러한 소설 속 화자인 ‘나’는 굉장히 순진하고 바보스러운 인물로 그려진다. 장인이 점순이와의 성례를 시켜주지 않는 이유에 대해 ‘키가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고 긴 시간동안 열심히 일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런 장인에게 대드는 것이라곤 일하다가 배가 아프다고 꾀병을 부리는 것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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