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소감문 - 야생동물구조센터

소개글

4개월 동안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봉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목차

1. 봉사에 앞서서
2. 야생동물구조센터 소개
3. 야생동물구조센터 봉사 활동
4. 봉사 소감

본문내용

어렸을 때부터 동물을 워낙 좋아했다. 고슴도치, 물고기 등 다양한 동물들을 키워보기도 했었다. 동물에 애정이 깊은 만큼, 동물의 생태와 안전에도 관심이 많다. 예전에 우리 집 주변에 큰 공사장이 있었다. 아파트가 들어오기로 예정되어서 대규모의 공사가 이루어졌다. 나무를 뽑고 산을 깎아내는 작업이라 동물들은 이를 피해 도망갈 수밖에 없었다. 어느 날 아침 일찍 밖에 나갈 일이 있었다. 그런데 공사장 옆 큰 도로에 고라니가 일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아마 차에 치여 다리를 다친 것 같았다. 가까이 다가가도 움직이지 못해 눈만 깜빡거리는 고라니가 너무나 안타까웠다. 그래서 여기저기 문의 전화를 한 끝에 시청에서 고라니를 데려가기로 했다. 다친 고라니를 보고 하루 종일 기분이 좋지 않았다. 인간이 살 집을 만들기 위해 동물의 터전을 빼앗고 게다가 동물들이 다치기까지 하다니…. 이후부터 야생동물구조센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